오오쿠는 에도 시대에서 쇼군들의 정실과 첩실들이 기거하는 곳인데... 오오쿠 제 1장은 2대 쇼군과 3대 쇼군 사이의 초대 오오쿠인 카스카노 츠보네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 울나라 여인 천하와 비슷한 것 같고... 근데 왕이 아니라 쇼군이라서 그런가 환관이 없는 것이 좀 특이하다면 특이하고... 쇼군과 쇼군의 처첩을 다룬 드라마라서 그런지 기모노를 비롯한 의상도 볼 만 하고... 권력에 대한 여인들의 암투가 주 내용이지만, 부모 자식간의 정이나 그런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 게 나오고............ 마츠스타 유키-주인공.... 처음 보는 아줌씨인데, 연기력으로 승부를 하는 케이스인 듯.... 아케다로 인해 역적으로 몰리고, 결혼해서는 첩과.. 이후 첩이자 하인을 죽이고 쫓겨나서 3대 쇼군이 될 아이의 유모가 되는.. 그 이후는........... 초대 쇼군 토쿠가와 이에야스.. 타카시마 레이코-2대 쇼군의 정실이자 3대 쇼군의 친모...... 오다 노부나가의 질녀... 오오쿠와 3대 쇼군 책봉으로 대립... 나가시마 미츠키-3대 쇼군의 친동생 쿠니마츠 뭐 어느 시대 어느 왕조나 마찬가지이지만 왕이나 쇼군의 책봉에 대립을 했든 형제는 역시......... 스가 겐타-3대 쇼군, 타케치요...... 위 사진에 있는 친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물론 오이요는 아들을 유모인 카스가노 츠보에에 뺏겨서 그렇지만.. 니시지마 히데토시-3대 쇼군 토쿠가와 이에미츠 키무라 타에-3대 쇼군의 정실..타카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이쁜 듯..... 타카시마 레이코-세토 아사카도 괜찮지만 ... 개인적으로는 이 처자가 가장......... 아들과 남편........ 3대 쇼군의 처첩-세토 아사카 등등-의 이미지는 찾을 수가 없군요......... 뭐 저 시대에는 중국이나 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들은 참 산다는 것이... 물론 왕위 계승을 다툰 형제들도 그렇지만............ 뭐 시작은 타의였지만 그래도 3대 쇼군의 첫 측실이였든 세토 아사카가 맡았든 오만역이 좀 멋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