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 시절에는,


24  가지고,


"헐... 저게 머야........ 시즌이, 머 저렇게 많아, "




그레이 아나토미 보고,   "헐...............   저거 언제 다봐 "


덱스터 보고,  "헐.... 저게 머야 징그러워 "


이렇게 겁을 먹으며 초짜티를 내던 나였건만....



이젠, 작품소개에서  1시즌만 나온 드라마는,
보지도 않고,

"아니 왜 1시즌?, 왜 후딱후딱 안나오는거야.

종영이야 머야, 그래도 봐야지 볼게 없어,"



하우스나, 시체들 나오는 추리물등등을 보며, 
밥을 먹는건 기본,  저녁타임에 본다치면, 

보다 스페이스바 한번 까닥 눌러서 일시정지 해주고, 잠을자   일어나서 아침에 나가고,
 할거 다하고 집에와서
다시 스페이스 바 한번 까닥해서, 마저 보기.




지금은  한회 한회 가 아까워서, 그거 보는게 너무 아쉽고.....   아.. 이거보면
볼게 없는데... ( 그래도, 찾으면 안봤던, 소중한 보물 드라마가 하나하나 캐져서 나오드라.) 


나도 미드 전부 다보는건 아니고, 취향따라 보지만, 전혀 예상외로, 내취향이 아닌거 같은
드라마들도 재밌드라구.

진짜, 기미갤 횽들이 추천해준건, 안본게 없어... ㅠ.ㅠ (찾으면 안본게 많겠지만..
그래도, 거진다 봤거등)


요새는 볼게 없어서, 취향이고 머고, 재밌다, 어느정도 괜찮다 하는건, 다 보는중이야.

요새는 프로젝트 런웨이나 리얼리티 쇼도 달리고있어 ㅠ.ㅠ


하악하악...   시간이 흘러, 세월이 느껴지는건 싫지만, 빨리... 다음시즌들좀 , 나오라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