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나 어프렌티스 보다보니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런데 말이야.
(미음갤에 질문 해야할 것 같기도 한데...)

여하튼, 컨츄리 음악이 미국 대중 음악에서 차지하는 입지라고할까, 위치랄까
그런 게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견주면, 트로트가 가지는 거랑 비슷한거야?
아니면 일반적인 하나의 장르라고 보는 게 맞는거야?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말해서, 울나라 트로트가 비교적 나이 많으신 분들이 듣고
나이 어린 친구들은 잘 듣지 않잖아,
또 가수층도 비교적 나이가 많고(장윤정이후로 좀 무너지긴 했다만)
빠른 템포보다는 비교적 느린 템포에 구성지다고할까 그런 느낌?!?!?
요렇게 받아 들이는 게 타당할 지,

아니면, 힙합, 발라드, 댄스 등 POP의 하나의 장르로서
그냥 받아 들이기는 게 더 타당할지 궁금하거든..

뭐 굳이 따지면 장르야 다른 장르지만
음...일반적인 견해에서 볼 때 울나라 대중음악도 댄스/힙합/발라드/R&B 이런게 일단 주류에
트로트와는 좀 넘을 수 없는 벽을 두고 있잖어..

그러니 컨츄리 음악도 그러한 건지
아니면 비교적 미 대중 음악에 잘 섞여 있는 건지 말이야..

적어놓고 보니 내가 봐도 좀 헷갈린다만...
아는 대로 답해주면 고맙겠음..

미드이야기) 4월은 회복의 달, 돌아오는 시리즈가 무척 많아서 햄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