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이샤 : ★★☆
노래도 이 정도면 잘하긴 했는데 퍼포먼스가 좀 과하진 않았나라는 생각.

2. 제이슨 : ☆
이번 위크로 인하여 안티들 참 많이도 생겨나겠군요. 태도 정말 맘에 안드네요.
어떻게 ALW 앞에서 메모리가 캣츠에 나오는 줄도 몰랐네 라는 말을 할수가 있죠?
게다가 웨버의 조언도 무시한 채 무리한 선곡을 한 탓에 공연도 이 모양이잖아요.
제이슨에 대해 생각이 좀 많이 바꼈음. 그냥 다음주엔 님이 탈락했으면 싶네요.

3. 브룩 : ★
시작하자마자 가사를 까먹다니 이게 오늘만의 일도 아니고 벌써 두번째군요.
오늘 행동도 제이슨만큼 싫지는 않았지만 좀 비호스러웠고....
얼굴이 예뻐서 좋아하는 후보이긴 하지만 실력만큼은 좋아해주기는 힘드네요.

4. 데이빗A : ★★★☆
그 동안에 공연이 지루하네 변화를 주지 않고 너무 안주하려 한다네 말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으로 그런 볼멘소리들은 슬슬 없어질듯 하네요.
조금은 지루할지 모를 뮤지컬 템포를 모던하게 편곡한것이 좋았습니다.
근데 이 형님 이번에 의상이 너무 이상해서....;;;(풀색 간지 -_-)

5. 칼리 : ★★★
이 정도 공연이면 Shadow of your smile나 Crazy on you, Come together 급으로 꽤 잘하지 않았나요?
중간에 선곡을 바꾼 것이 이 언니에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탈락해버리다니 ㅜㅜ
[팬베이스로 치자면 이제 브룩도 거의 바닥일텐데, 용케도 바텀에 안드는 걸 보니 오히려 신기할 정도.]

6. 데이빗C : ★★★☆
요새 쿡이 참 무서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트리 짭으로 7위 내지 8위 성적을 거두고 돌아갈것만 같았던 그가 이렇게 장수할 줄 그 누가 알았으랴.
뮤지컬 경력이 있다고 하는데 그 경력을 십분 발휘해서 멋진 공연을 냈네요.
오디션 때는 괴이한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이질적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얼굴도 잘생겨져가는 거 같고....




사실 칼리가 탑 12로 올라오면서 미진한 퍼포들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6등으로 보내는 마음이 편치 않네요.
게다가 최악의 공연+최악의 태도를 보여줬던 제이슨과 브룩은 이렇게 건재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