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이 마약을 한 것은 맞음..손을 떤건 당연히 마약을 하고 나서 금단 현상 중에 하나일테고.
손 떤거 말고도 라이언이 화장실에 갑자기 화장실 가기 전에 코 밑을 만지는 것을 볼 수 있지.
이것은 즉 라이언이 코로 마약을 들여마셨다는 것이지. 영화에서 많이 나오잖아.
마약이나 진통제 면도칼로 가루 내서 종이 돌돌 말아서...아마도 그걸 했을꺼야.
엑스터시 같은거 술에 타마시지 않았고..
그리고 클럽에서 쫓겨났을 때 그 Troll이라는 친구가 도망가면서 이랬지
"Don\'t take\'em to the hospital!"
왜 그랬냐면 병원가면 의사들이 뻔히 알아보거든, 마약 했는지 아닌지.. 그러면 UA(urine analysis) 들어가고 경찰오고 라이언 말고 트롤 자기 인생도 조지게 되는 거니까..

아무튼,


그렇다면 과연 라이언은 언제부터 마약을 했나? 그건 corporate로 간 후이지. 맨하탄에서 구하기 쉬운 건 대충 짐작이 갈테고. 결정적으로, 예전에 마이클이 동내에서 알리샤 키즈 공연 갔다가 마리화나 했다가 드와이트한테 걸려서 사무실 전체가 UA( urine analysis)했는데 아무도 안 걸렸잖아. 물론 그 때 드와이트 소변을 줘서 그랬지만. 즉, 그랬으므로 라이언은 그 때 마약 안했고
맨하탄 와서 했겠지.

아참 그리고 읽어보니 누군가 본사에서 스크랜튼 지점으로 온다고 했는데, 라이언일 가능성도 있겠네..이 마약 문제가 걸리면, 근데 아마 쫓겨날텐데..걸리면.. 나름대로 회사 임원이니 쫓아내지는 않고 강등시킬 수도 있겠네.


그리고 하나 더,
작가 파업 때문에 최근에 찍어서 그런지, 안젤라 살이 너무 쪘더라. ㅋㅋ 이건 곳 그녀의 출산이 가까워졌다는 말이겠지. 지난 에피의 안젤라를 보면 전부다 "배"를 가리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서류로 가리거나 복사기 앞에 서 있거나, 혹은 팸 책상 뒤에 절묘하게 숨어있거나.. 안젤라가 자기 블로그에서 그랬잖아. 잘 보면 어떻게 해서든지 내가 임신한거 가릴려고 하는 것 볼 수 있다고.

ㅎㅎ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