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아듀 홀마크~하면서 홀마크쪽과 계약이 끝난 듯 하더니만,,
계속해서 홀마크 드라마를 해주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영국드라마를 많이 해줘서 열심히 봤었던 앨리스TV)
이번에 MGM과 계약을 맺었는지, MGM 드라마(미녀삼총사 기타등등)를 해주고 있더라.
->간만에 홈페이지 갔다가 알게된 사실.

앨리스TV 좋은 거 많이 해줘서 열심히 봤는데, 항상 보기 힘든 시간대에 방영해줘서 아쉽다능.
이번에도 오래간만에 데드 라이크 미 해줘서 언제 하나~하고 편성표를 봤더니만,
오후 2시? 새벽 1시 30분?
토요일날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편을 연속해서 해주는데...그때 볼까 생각중.


©DLM Productions


내가 완소하는 브라이언 풀러~+_+ (외모 또한 훈훈~웃는 얼굴이 멋져요.>_< )

Dead like me 오래된 드라마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브라이언 풀러의 드라마~
푸싱 데이지스, 원더폴도 이 사람의 작품~
시즌1까지는 꽤나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있네. (시즌2는 좀 이상. 역시 하던 사람이 계속 쭉해야 하는데 말이지.)

크래딧 화면 보고, 이 드라마 꼭 봐야 겠다고 생각한 건 Dead like me가 처음 +_+
상콤한 피아노 전주곡에 맞춰 시작되는 사신의 하루 일과.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미난 영상~
(덱스터와 함께 튀는 아이디어가 아주  돗보인다~
 나만 그랬는지 몰라도 난 첨에 여주인공과 덱스터가 친 남매 관계가 아닐까 싶었다. =_=) 




©DLM Productions
스트레이트 머리만큼이나 고집과 심술이 입가와 눈매에 드러난 여주인공 조지.


©DLM Productions
미식가이고, 매사 꼼꼼한 리더 루브. 조지를 자상하게(?) 돌보는 아버지같은 역할.
(크리미널 마인드에서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좀 놀랐음~)


©DLM Productions
떡진 머리도 멋져보이는 메이슨. 그러나 극 중에서 보다보면 지저분의 극치에 정나미 떨어질지도.


©DLM Productions
놀랄만큼 아름다고 친절한 베티.(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흑흑)


©DLM Productions
베티대신 들어온 데이지. 개인적으로 이런 성격의 여자 별로 안 좋아한다.-_-
(근데, 사실 이런 여우같은 여자가 살기엔 더 편할지도..쿨럭.)


©DLM Productions
까칠하면서도 애정넘치는 록시 아줌마~
역시나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 +_+


©DLM Productions
죽음조차도 쾌락을 위해서 선택했던 맛간 남자 메이슨.
어딘지 모자르고, 찌질하고 지저분의 3박자를 갖춘 메이슨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의외로 멋진 남자(?)
개인적으로 칼럼 블루 좋아해서~ㅋㅋ 영국배우이기도 하고 튜더스에서도 나왔었더랬지?ㅋㅋ
(프린세스 다이어리2에서는 너무 멀끔하게 나와서 몰라봤다는~)


©DLM Productions
자기 무덤에다가 꽃바치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_-;;

그리고, 우찌저찌하다가 보니 접한 정보.
언젠가 이거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정보를 접했었는데..
이미 나왔나?-_- 극장용은 아니고  dvd용이던데..출시가 된건 아닌 것 같구.
포스트 프로덕션이던데...
엎어지지 말고 출시되었으면? 브라이언 풀러가 참여하지 않아서 좀 많이 아쉽기도 하고,
원하는 내용이 아닐 듯 하여 엄청 안타깝지만서도..;;
 

©Living Dead Guy Productions
그리고 역시나 완소하는 드라마 원더폴의 주인공 제이~
웬지 모르게 데드 라이크 미의 조지와 닮은 꼴의 성격, 스트레이트 머리 등등 많은 면이 비슷한 캐릭터.
(드라마 보면서 많은 면에 공감이 갔다..쿨럭.=_= )


©Living Dead Guy Productions 
뒤쪽 오른쪽에 보이는 리 페이스~(푸싱 데이지스에서 네드) 제이의 오빠인 아론으로 등장해서 웃기지.
종교쪽 박사학위등 똘똘하지만, 나이 먹었음에도 아직도 독립 못한 처지에 남성 호르몬이 펄펄 풍기는 바람스런 이미지.
그러나, 제이를 나름 잘 챙겨주고 신경써주는 자상한 오빠..
그리고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에릭도 훈남~+_+ (근데 성격은 좀 짜증스럼.)

근데 브라이언 풀러의 드라마를 보면 항상..
같이 모이는 아지트같은 단골 식당이 있다. 먹는 거 되게 좋아하는 듯...보다보면 막 군침 돈다.;;
(데드 라이크 미에서는 와플 하우스, 원더폴에서는 에릭이 하는 바겸 식당, 푸싱데이지에서는 파이홀)
주인공들은 개인주의적인 걸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항상 옆에 붙어있고,
신경써주는 가족 혹은 가족 같은 존재들이 따라붙고...
이 사람의 드라마를 보면 항상 모여서 맛난 것 먹고 있어서, 보다보면 심하게 배고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쿨럭.

암튼간 관심있는 사람들은 오래간만에 함 다시 보셈~
최근 난 다운로드 안 받고 걍 케이블로만 봐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해준다니깐 너무 반갑더라.


<이미지, 정보, 동영상 출처: SCFi, MGM홈페이지, IMDB, Youtub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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