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주부들이랑 로앤오더 이후로 꽂혀버린 몽크 ,

미드란 미드는 거의 다 봤는데
저 세개외엔 그닥 맘에드는게 없었어
CSI는 로앤오더를 먼저봐서 그런지 .. 그닥 정이안가더라고 !! ㅠㅠ

CSI 초기감독이 로앤오더를 참고해서 제작했다는 인터뷰를 봤기때문인지.. 
모방한 표시가 많이나는 에피들도 꽤있었고 ..

암튼, 몽크는 뭐 그닥 스포따위가 없긴 하지만
다 못본횽은 알아서 조심해줘 ㅋ

7시즌까지 왔는데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이상한데로 풀리질 않아서 좋아
로스트는 보면볼수록 황당하더라고 ..요즘 갑자기 판타지 SF로 흘러가더라 ?;;-_ -


개인적으루
3시즌 12편 - 몽크가 FBI랑 나탈리랑 경감님이랑 외딴 오두막에서 생활하는 에피 ..
나탈리랑 경감님이 시냇물을 시에라스프링스라구 뻥쳤는데두
순진하게 믿고   "맞아요 !!!!!정말 시에라스프링스에요 !!!!!!!!!!!!"     이 부분진짜 숨넘어갈뻔했어 ㅋㅋㅋ

3시즌마지막 에피였나 .. 토미 ? 꼬맹이랑 몽크랑 만나게되었던 에피도 찡했고 ..
이건 몇시즌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 ,,
그 청소부들이 파업?해서 쓰레기를 참다참다 못참은 몽크가
ㅋㅋㅋㅋㅋ
택배로 닥터크로거한테 쓰레기 보내버리는 부분 진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즌 1은 그럭저럭 큰 재미를 못느끼는데
2시즌부터 사랑하지 않을수없었어 !
아직 못본 사람이 있다면 정말 추천하지 않을수없는 완소미드 ...

아 ! 경감님이 양들의침묵 엽기살인마 버팔로 빌 역할이었다는거 알고 완전 충격 ㄷㄷ
나만 몰랐던건가 ..-_-
워낙 오래된 드라마라 그런지
중간중간 반가운 얼굴 많이보여

히어로즈의 린더만,맷,클레어한테 얻어맞던 쿼터백도 나오고
반지의제왕의 호빗 샘도 나와
위기의주부들에서 .. 남자꼬시던 유부녀아줌마도 나와주시고.. 이웃집할머니..도 나와주시고

몽크역할의 토니셜롭씨의 진짜 와이프인 브룩아담스씨도
에피 중간중간 나와주시더라고
몽크씨랑 대립구조 형성하던 승무원으로 한번나오고
랜디네 농장가던 에피에서 여자 보안관으로 나와서 몽크씨랑 춤추기도 하고 ㅋㅋㅋ

글구 난,
샤로나 보다 나탈리가 정이가더라
"Look at you~~~~"      요거요거 ㅋㅋ 알지 ?ㅋㅋ
샤로나보다 어리버리까지만 .. 귀엽자나
에피 중간중간 멍때리는 모습도 귀엽고 ㅋㅋ


에이 스크롤-_- ........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