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다크엔젤에서 봤던 토니때문에 보기시작했어
다크때완 정반대의 캐릭터에 당황스러웠지만 재밌더군
csi에 익숙하다가 참 좋았던게 여긴 각 캐릭에 관한 얘기도 많고 사건만 다가 아니잖아
서로 어울리는 모습 단촐?함 까지 ㅋㅋ 다 너무 좋은거야
처음 csi에 끌렸던점 중 하나가 드라마적 요소가 배제되어 수사관의 모습에 많이 집중된거였는데
보면서 캐릭들에 대한 갈증도 커졌거었든 (요즘은 좀 달라지긴했지만..)
그 갈증을 ncis가 풀어준거지.. 수사관의 모습을 버리지도 않고 산으로 가지도않고 말이야
또 하난 특히 svu보면서 갑갑했던건데
svu보다보면 끝나고 한숨 쉴때가 많았어
시청자로 하여금 세상 참 더럽다 느끼게 해줬다능;;;
판결이 제대로 안나거나 범인을 놓아주거나 심지어 판결이 안나고 끝나기까지.ㅡ
오히려 현실성이 더 있는것같지만 속은 터지지 
-ncis도 너무 테러얘기가 많아서 싫단 사람도 있지만 우리와 사정이 좀 다르잖아
911도 겪고 테러위협을 받고있는건 미국이니 오히려 미국 시청자들은 실감이 날지도 모르지
얘기가 좀 샜는데 어쨌든 요는 이거야
ncis에선 저렇게 속터지는 일은 없거든
지난 에피때도 유명해질거란 살인범 물음표로 만드는거 봤지? 그정도?ㅋㅋㅋ
깁스가 좀 해ㅋㅋ
쏜다면 진짜 쏜다;;
국장들이 깁스에게 함부로 못하는것도 난 좋더라고

너무 길어졌나?
기미갤도 모르고 혼자 좋아할땐 심심했는데 요즘 볼맛이 더 난다
더불어 항상 자막올려주는 횽들께 무한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