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글쓴분께 그러는게 아니고요 ^^; 도대체 이나라 영어 교육이 어쩌자는건지 저런 용법 알아서 뭘 어쩌자는건지 나야 초,중,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 되었지만 아직도 학교에서 저런거 가르치고 있다니 정말 암담하구나. 저런거 알아서 영어권국가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도움이 될까? 자막 없이 미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길까? 외국어공부의 첫째 목적이 뭔가? 의사소통 아닌가? 적어도 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영어를 가르친다면 (요새는 초등학교에서도 가르친다더만) 졸업하고 나올때면 평범한 학생도 미드나 영화정도는 자막없이 볼 수 있는 수준을 만들어주는게 국가가 제공해야하는 의무가 아닌가? 남들 얘기하는게 아냐. 내얘기 하는거야.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가기 전 겨울에 미국에 가볼 기회가 있었지. 나름대로 수능영어도 본 편이었는데 입국심사대부터 버벅이고, 난감하더라. 근데 몇일 있으면서 티비 계속보니까 뭔가 들리는 거 같아. 이거 참 신기하데. 물론 돌아오니까 원상 복귀 되었지만. -_-;; 대학가서는 나름대로 독학으로 영어배워서 요새는 미드정도는 자막없이 볼 수준에 올랐는데 (완벽히 이해하는 수준은 아직 아니지만) 딴 거 없어. 계속 보고 듣고 연습하는 수밖에. (that의 용법따위말고-_-) 근데 이런걸 중고등학교에서 다 했었다면 얼마나 좋겠어? 졸업하고는 다른공부할 시간이 생기자너. 대학가서도 영어랑 싸매고 있어야 하는 현실이 안쓰러워서 -_-;;; 한줄요약 학교에서 that의 용법 따위나 가르치느니 교과서 몽땅 없애고 그시간에 미드나 틀어주는게 훨 낫겠다. ps. 미드얘기 다음주에 Desperate Housewives 방송하나? 아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