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션 임파서블 보고 돌아오는 길이야.. 재밌더라. 1,2보다 훨씬 나았어.. 내용도 안유치하고 액션도 멋있고..구성도 탄탄하고 (갠적으로 2가 젤 ㅈㄹ이었어;;;;;) 근데 잭 바우어랑 이단 헌트랑 갑자기 싸움을 붙여보고 싶더라고.. 둘이 공통점이 많더라니까.. 믿는 놈이 뒷통수치는 운명이고 주위 여자들은 족족 위험에 처하고 조직은 그를 버리고 그럼에도 그는 조국을 지키고;;;;;;; 난 잭 바우어에 한표.. 이단 헌트는 이리저리 필요한 사람이 많아보이더라고..첨단 장비도 많이 필요하고 액션도 동작이 큰 것이 애가 후까시 잡는 취미가 있는것 같은.. 근데 잭 바우어는 클로이랑 총알만 충분하면 될것 같거든.. 액션도 최소한의 동작으로(5시즌 20에피 팔꿈치 신공 ㅎㄷㄷㄷㄷㄷ) 상대방 골로보내는.. 결론적으로 비용대비 실력이 좋다니깐.. 근데 톰 크루즈 잘생기고 멋있더라 애가 오프라에서 방방 뛰고 푼수떠는거 ㅈㄴ 깼는데 잭 바우어는 시즌이 지날수록 뭔가 빈티가 늘어나는것 같은데 이단헌트는 갈수록 애가 비주얼이 묵직해지는 것이.. 역시 영화와 드라마..들인 돈의 차이는 크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