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에 올라와있는거 몇개 봤거든 그 중에 ㄷㄷㄷ인거 짤방 드라마 Traveler 와 이거 프리즌 브레이크에 결코 뒤지지 않는 압박인걸.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 이어지고. 떡밥 천지에 연출도 열라 박진감 넘치네. 이 드라마 내년에 폐인들 많이 양성할거 같아. Jericho 미국이 핵 테러를 당했다는 가정하에 벌어지는 작은 마을의 이야기인데. 이건 포스트 로스트 정도 될 듯. 때거지 등장인물들의 압박도 장난 아니고. 미국이 핵을 맞았다는 대리만족, 쾌감 같은게 좀 있어. 스크림에 나온 스킷 울리히가 제일 눈에 띄는데. 이것도 압박 꽤나 있을듯. 자막 만드는 횽들 함 고려해봐! Nine 이건 개인적으로 최고 기대작. 은행강도사건 인질극이 벌어진 52시간 뒤에 사건이 종결되는걸로 시작하는데. 그 52시간 동안에 과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존내 캐는 드라마야. 24의 오들희가 확 눈에 띄네.. 여기서 보니까 이뻐보여. 시간 왔다갔다.. 역시 로스트같은 액자식 구성의 압박. 어떻게 인질들이 52시간동안 서로 연결이 되는지, 범인과의 교감은 어떤건지 그런걸 다룰듯 하네. 파일럿 역시 ㄷㄷㄷ Shark 이건 법정 드라마라.. 제임스 우즈던가.. 그 아저씨 나오는건데 아직 딱 느낌은 안 오네. 이것들 말고 도니 윌버그 나오는 런어웨이.. 이것도 괜찮을거 같고 다들 한번 기대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