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쥔공 정말 처절하더라.. 보는 내가 슬퍼질정도 --; 중후반쯤에 옥상에서 케익먹으면서 울때.. 정말 처절.. 그 후에 집에 들어와서 미사키의 택배받고 졸라 흥분해서 막 인터넷사람들한테 응원받고그러자나 그 순간 내 심장도 두근 두근. 상당히 재밌는거 같아.. 아. 맞어 근데 졸라 웃긴(?)게 그 처음엔 말한마디안하고 가만히 폼잡으면서 모니터 쌔려보는 긴머리 남자얘있자나 (썸스에서 귀장애있는 얘로 나오고, 고쿠센에서 우치?인가 걔) 갑자기 신들린듯이 타자치더니 그림(?) 같은거 문자로 만들어서 전차남하고 전철그려서 보낸얘 ㅋㅋ 그 놈 천재야? 그 그림을 그 짧은순간에 한번에 팍 그릴수있는거야? 미리 머리로 다 생각을 해놓고 타자친거같은데.. 손속도보아하니 수정도 없는듯.. 신기신기.. ----------------------------------------------------------------------- 그리고 나 드라마 추천좀해줘 ㅠㅠ 지금까지본것은.. 세카츄 -> 고쿠센 -> 섬머스노우 ->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 속도위반결혼 -> 립스틱 ->트릭 1,2기 -> 모토카레 순서로 봤어 지금 생각하고있는것은.. 케이죠쿠나 인간의 증명? 하늘에서~1억개별 이정도로 생각중인데.. 훃들이 더 재밌는거 추천하면 그거 볼려구.. 아님 저 3개중에 골라주던지.. 난. 세카츄=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 섬머스노우 = 속도위반결혼=트릭=모토카레 > 고쿠센 = 내가사는길 순으로 재밌게 봤어 고쿠센이 재미없게본건 아니고 거의 비슷하게재밌는데 등급을 나누다보니 꼴찌가 되어버린..(..) (립스틱은 등급을 어디다넣을지 헤깔려서 걍 안썼어 ㅋㅋ) 형들 꼭 좀 좋은일드 하나좀 추천해줘! (개인적으로 멋진대사나 감동적인대사가 많은 드라마를 좋아해. 세카츄 ㅠㅠ) ------------------------------------------------------------------------ 전차남 재밌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