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럽스 Scrubs 에 식스 핏 언더 페데리코가 Carla 간호사의 동생으로 잠깐 나와. 누나의 애인인 Turk를 굉장히 싫어해. 예전에 부모님 장례식때 자기를 주차요원으로 착각했었거든. 심지어 누나까지도 자기 동생이 스페인어만 할 줄 아는줄 알았는데 사실 영어말 다 알아듣고 모르는 척 능청떨면서 누나 애인을 스페인어로 욕하고 그래. 나중에야 밝혀지지만... 굉장히 재미있네...^^ 이거 방영할떄가 2003년이었다니 식스 핏 언더 3시즌 할때였을텐데 맨 처음에 장례식장 나오는것도 식스 핏 언더 장례식장이랑 이 배우랑 연관되어서 굉장히 재미있다.   페데리코 역의 배우가 이때까지는 드라마나 헐리웃에서 주로 이런 역이었던 것 같아. 키 작고 귀엽게 생긴 스페인어권의 라틴계 청년이나 남동생 역... 역시 키 작고 동안의 라틴계배우라 이런 식으로의 배역이 한정되어 있는건 어쩔 수 없었나봐. 이 스크럽스 Scrubs 드라마 처음 찾아 봤는데 밝고 유쾌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