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하고 답답해서 뒤부터 볼까도 했었어. >.<
난 누군가 누명쓰고 일꼬이는거 진짜 못보겠거든.
강인하고 터프해보기이기만 했던 데릭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을 줄이야...참...
아버지나 돌봐줄 어른의 존재는 그래서 중요한것 같아. 그 꼬맹이나 데릭의 어린시절이나, 어떤일을 당했을때 의지하고 말할 대상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말이야. 그저 두렵기만 하지.
그 센터 소장...뻔뻔하게 "넌 싫다고 말할 수도 있었어."라고 하는데, 그게 어린애한테 쉬운일인가. 그것도 절망적인 환경에 둘러쌓인채, 그 사람이 아니면 인생의 전환이 어렵다고 느끼는 대상에게 말이야.
용감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어린이를 기대하는것 보다는, 정상적이고 성인구실을 할 수 있는 어른을 기대하는게 더 쉽고, 제대로된 사회 아니겠어?
모든 범죄엔 3배수 이상의 신고되지 않은 암수가 존재한다던데,,, 오늘 이시간에도 불안감과 혼란속에서 어른들에 의해 망가져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참 암울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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