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크리미널 마인즈 그동안 나온 에피 5개를 주욱 땡기고 아우욱~~~!!! 야밤에 소리치고 싶더라구. 가심이 얼매나 뜨거워졌는지 소리를 질렀으면 불을뿜었을거야. 느므 재밌어!!! 2시즌은 완소 11에피. 리드랑 정신병소년이랑. 정신병소년 진짜 불쌍. 육체의 병이면 고칠수가 있지만, 정신의 병은 진짜 힘들듯. 리드 박사. 자신의 정신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안다고.   그말 소름끼쳤어. 마지막 장면. 영화같은 배경음악에. 표정에. 대사에. 포즈에...(포즈가 특히 중요. 삐리리해.) 정말 위험한 병을 가진 존재이긴 하지만, 후에 다른 사람을 죽일수도 있지만, 그러나 이렇게 자살로 죽게할 순 없다고 말할때 가슴이 뭉클했어. ㅠ_ㅠ 이정도 감정이입은 다른 프로파일러가 아닌 리드에게만 가능한 일이었어. (천재라는빛뒤에정신병이라는그림자가...) 하지만 같이 보던 언님은 끝까지 리드박사가 모델이라는거를 인정하지 않더군. (하치가 더욱 이라나뭐라나-_-;; 물론 하치도 좋아라하지만. 캐릭터에 가려서 리드의 미모가 안보이는듯) ------------------- 그나저나 모건 얘기도 나왔는데, 하치 에피는 언제 할까나. 가르시아는 정말 귀여운데. 머리갖고 장난은 그만좀쳤으면. 완소하치님 완벽자막 정말 감사. 주소알려주시면 박카스 한박스 선물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