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마이클 C. 홀과 쇼타임 시리즈 덱스터에게 무척 괜찮은 주였다 화요일에 홀은 골든 글로브에 후보로 올랐고 일요일엔 덱스터의 시즌 피날레가 지난 2년간 쇼타임에서 방송한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가 시청한 쇼가 된 것이다 피날레를 본 시청자수는 백 십만 명. 2004년 닐슨이 쇼타임을 쇼타임 플렉스에서 분리해 따로 시청률을 매기기 시작한 이래 최대 시청자 수이다   쇼타임은 자체 시청률을 발표하는 데 아주 신중하기로 유명한데, 퀴어 애즈 포크 이래 백만명이 넘는 시청자는 아주 드문 경우이다 쇼타임에 가입된 시청자수가 2천 만명인걸 감안하면 백만명의 시청자 수는 아주 성공적인 것이다 시청률도 10월에 방송돼 60만명이 조금 넘는 시청자수를 기록 했던 시즌 프리미어 보다 조금 높다 쇼타임은 이미 덱스터의 2 시즌을 주문, 내년 봄에 제작에 들어간다 시리즈 프리미어를 60만명이 봤는데 12화 끝나고 3백만이 봤다는 글이 올라와서 놀랐었는데, 잘 못 알려진 것 같아 프라임 케이블 채널이 얼마나 하나 궁금하다는 글을 봤는데 요샌 별로 안 비싸... 기본에 (50 달러 정도) 한 달에 15 달러 정도( 만 오천원?) 더 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