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팬들이 보면 뭐라 할지 모르지만서도 솔직히 CSI 보고 있노라면 SF물을 보는것 같더라. 실제 저런 수준의 과학수사 혜택을 받을만한 사람이 얼마나 될것이며 저런식으로 수사 하면 1년에 몇건이나 해결 가능할까? 싶기도 해.. 그 수사에 들어가는 돈도 제법 들어갈테고 말야. 미국뿐 아니라 선진국이라는 유럽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뉴스들이나 한국인 관련 범죄의 수사 결과를 봐도 이뭐병... 공산국가 수준의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오질않나 참 웃긴 놈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최근에도 기억나는게 호주에서 한국유학생을 버스기사가 한번 치고 살아 있어서 승객들이 뒤로 빼라는데도 한번 더 치고 죽였다던데.. 호주에선 교통사고 나서 다치면 가해자가 평생 피해자를 책임져야 하지만 죽으면 그냥 땡이라며? 이것때문에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던데 참 웃기지.. 호주를 예로 들긴 했지만 다른 유럽이나 미국도 우리가 품고 있는 환상과는 반대로 원시적인 경우가 많더라구. 물론 여기 앉아서 뉴스와 영화 드라마등으로 보는 시각일 뿐이겠지만 사람 사는게 다 그수준 아닐까 싶다.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드라마 보고 한국에 환상을 품는거나 그게 그거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