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작년 이맘때 누군가가 했던 말인데 3시즌에도 계속 이여지는 것 같다 병의 진단이 미궁으로 빠져드는 에피나 극적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결국 기생충으로 밝혀진다는 거 하우스는 기생충 박사 전문직을 다루는 드라마는 아무래도 의학적인 내용 그 자체로 극적인 요소를 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듯 매번 기생충이란 걸로 마무리 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텐데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연출력이 워낙 뛰어나니 재미는 덜하지 않다 근데 휴 로리가 하우스 박사 케릭으로만 시즌을 이여가기는 힘들다는 말을 했다는데 작년 까지만 해도 하우스 박사의 미칠 듯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충분히 시즌을 끌어 갈 수 있었지만 대본 뿐 아니라 연기 또한 한계가 온 듯 이제 남은 건 연출 근데 드라마나 영화나 연출이 드라마의 재미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으니 시즌을 이여가는데 무리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