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17일부터 방영되는 ‘외과의사 봉달희’를 두고,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복사판이라는 표절 시비가 일고 있다. 외과의사 봉달희는 원작이 없는 국내 순수 창작물을 내세우며, 이미 방영 중인 ‘하얀거탑’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 사이에서는 외과이사 봉달희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캐릭터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먼저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인공인 봉달희(이요원)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와 여러 면에서 겹친다. 각각 레지던트 1년, 인턴 1년인 이들은 여자라는 점, 이혼남과 사랑에 빠지고, 드라마에서 내레이션을 한다는 점에서 흡사하다. 여자 주인공과 애정전선을 펼칠 외과전문의 이건욱(김민준)과 그레이 아나토미의 쉐퍼드는 여자 주인공과 애정전선을 펼친다. 이건욱과 쉐퍼드 모두 이혼남으로 엘리트 외과전문의로 그려지며 전 부인과 같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전 부인으로 나오는 조문경(오윤아)과 에디슨은 다른 남자와 바람핀 이유로 이혼했으나, 여전히 전 남편을 사랑하고 있다. 이밖에 냉정하고 직선적인 성격의 조아라(최여진)는 크리스티나와, 엄살 많고 뺀질한 박재범(김인권)은 알렉스와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미 국내에서도 방영 중인 그레이 아나토미와 인물 캐릭터가 심하게 비슷하다”며 “국내 창작물 운운하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기본 성격이야 어느 정도 가져올 수도 있지 않느냐”며 “드라마의 뚜껑을 열어본 후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포뉴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엇그제 여기다 글썼는데 드뎌 기사로 떳네 ㄲㄲ 그레이스 아나토미가 예전드라마도 아니고 현재 미국내 시청률 1-2위를 왔다갔다 하는 드라마를 대놓고 베껴놓고 ㅡㅡ 염치없다...진짜 그리고 더하자면 그레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 그레이의 해부학 외과의사-봉달희 라고 해서 아주 제목부터 샤샤샥 지어놨네? 차라리 봉달희의 해부학이라 그러지 ???참나 그리고 주인공이 나래이션 하는건 흔한 설정이다 하는데 그레이 에서 나오는 나레이션은 일반 드라마와는 좀 다르게 나레이션이 특징이거든(내가 뭔말을 하고싶은지는 그레이~ 본횽아들은 알꺼야 ;) 그리고 BGM으로 거의 팝송을 쓰는데 내가봐선 아랫글에도 썼지만 나레이션 다따라하고 봉달희 드라마 BGM도 외국 팝송 주구장창 틀어댈꺼다 ㅅㅂ 스브스 이 드라마 어쩌다 미국에서 걸고넘어지면 한국이 미국꺼 베끼면서 한류 찾는다고 조낸 까일게 뻔함 후덜덜 근데 뻥아니고 이 드라마 abc에서 한번 걸고 넘어갔음 좋겠어 욕한번 시원하게 먹어야 표절 드라마 말고 진짜 창작드라마를 만들꺼아냐ㅡㅡ 아놔 내가 영어만 잘했어도 번역해서 ABC에 올렸따(쓰고보니 안습-_ㅜ;) 이래놓고 한류니 나발이니 ~ 에라이 퉷퉷 망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