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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시즌3 대사 모음 (스포)

오즈 2007.02.13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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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켈러횽..... 만들어놓은 게 여기까지 밖에 없다. 오즈 한글 자막 만드는 횽들 시즌 6까지 힘내 OZ SEASON 3  Ep.17 The Truth and Nothing But  Ep.18 Napoleon's Boney Parts  Ep.19 Legs  Ep.20 Unnatural Disasters  Ep.21 U.S Male  Ep.22 Cruel and Unusual Punishments  Ep.23 Secret Identities  Ep.24 Out of Time Ep.17 The Truth and Nothing But --------------------------------------------------------------------------------    "안 와, 이제 나 보러 안 올 거에요?"    "아니, 자주는 못 와."    "할아버지가 알려줬어요."    "무슨 말이야?"    "할아버지가 어제 선생님이 더 이상 안 올 거라고 알려줬어요."    "할아버지가?"    "응."    "어제?"    "응."    "미겔,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    "가지 말아요."    "다른 환자들이 있어, 미겔."    "알죠, 나, 병동에서 일하는 것 좋았어요. 선생님과 일해서 좋았어요. 신경써줬잖아요. 그라시아스."    "…데 나다."    "신부님은 성직자가 되겠다고 맹세하는 거야. 그렇지? 그게 나한테는 엘 노르테야."    "성체, 뭘로 만들어?"    "밀가루."    "젠장, 하나만 줘."    "해치지 말아요! 제발! 제발! 다치게 하지 말아요, 제발."    "왜 그러는데? 무슨 일이야? 미겔?"    "누구에게도 아무 말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래요. 리베라 일 알지? 그 자식 간수였지. 그래서 다른 간수들이 나한테 먹을 걸 안 줘."    "얼마나 안 갖다주는 거야?"    "몰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어."    "조용. 약속했지, 약속. 물도 안 가져와. 알아…?"    "그럼 뭘 마시고 지낸 거야?"    "화장실 물. 내가 싸놓은 거."    "케니, 나파 씨에게 예의를 보여라."    "괜찮아, 처키. 그 애와 나는 동업자니까. 체면 차릴 필요 없지."    "타피로가 밤에 정신과에서 일하는데, 보고도 자기 눈을 믿을 수 없었다는군요. 애디비시가 시베타를 보호해주더랍니다. 그리고 그 애를 세수시키더랍니다. 우리 애를 강간할 때는 언제고 이제 개 같이 천사 노릇을 하려고 들어?"    "조용, 조용, 조용…, 괜찮아. 이제 괜찮아. 또 무서운 꿈 꿨어? 응? 그랬어? 그래, 이리 와. 자,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이제 무서워하지 마…"    "니 친구 실린저에게 유감이다. 너네 둘 친구인 줄 알았다."    "그래. 나도."    "나한테 그랬다면, 그 개자식한테 뭘 좀 가르쳐줬을 거다."    "오라일리, 체육관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들었냐? 폭주족들이 실린저를 공격했어."    "죽었어?"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해."    "시팔, 젠장!"    "아가, 프렛첼 먹을래?"    "진심으로 잘못했어.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진심으로 사랑해."    "니 뒤로 하는 건 어때?"    "차라리 내 팔을 부러트려."    "한 가지 정말 미안해한다는 걸 믿게 만들 수 있는 게 있지. 자백해. 맥마너스에게 너와 베른, 메츠거가 나에게 가해했다는 걸 말해."    "그런 짓을 하면 그 자식들이 내 걸 잘라버린다구."    "그래, 그렇겠다."    "그래, 이 개새끼! 그래 자백했으면 좋겠어? 내가 자백하길 원해? 그래, 하지만 메츠거와 실린저는 빼놓고."    "부족해."    "이 개새끼! 개 자식!"    메츠거 살해 직후 증거를 처리하는 비처 Ep.18 Napoleon's Boney Parts --------------------------------------------------------------------------------    "나 배고파. 나 혼자 식당 가도 돼?"    "안돼."    "나 배고프단 말이야!"    "그만 좀 귀찮게 굴어, 시릴."    "시릴. 시릴?"    "각 그룹에서 권투선수를 하나씩 후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명이 나올 때까지 토너먼트전을 하면 챔피언이 하나 나오겠지요."    "폭력을 조장해요?"    "다른 감옥에서는 이미 하고 있어, 레이."    "내파. 내퍼. 냇퍼! 내애애애앳퍼!    "나파 씨라니까."    "왜 스네이크를 식당에서 뺐어요?"    "아무리 나라도 감당 안되는 일이 있단다."    "뭐하다 여기 왔어? 어거스투스."    "살인. 경찰을 죽였어."    "좋구나. 내가 이겼어. 난 가족을 다 죽였지. 엄마, 아빠 애들 둘. 할머니 하나."    "너 무장 강도로 오즈에 왔잖아."    "그렇지. 살인으로는 절대 걸린 적 없어. 그럴 일도 없지."    "하지 마."    "우리 그 동안 키스 한 번 밖에 없었던 거 알아? 이 몇 달간 한 번. 너와 다시 키스하는 생각 밖에 안 했어."    "하지 말라고 했잖아!"    "해달라는대로 했어! 실린저와 매츠거를 배신했다구! 그게 무슨 뜻인 줄 알아? 토비, 무슨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지 알아?"    "내가 너를 어떻게 믿겠니? 다시 그 꼴을 당하라고? 다시 다치라는 말이야?"    "나단 선생님이 피를 좀 더 갖고오래."    "몇 분 전에 뽑아갔는데."    "떨어트렸지."    "애디비시! 지금 날 할퀴고 지나갔나?"    "아뇨, 대부님."    닥터 가비가 항울제를 처방하지 않은 뒤로 알바레스의 불안 상태가 심각해져가요. 그 자식은 의사가 아니에요. 이익금에 따라서 처방하는 사람이에요.    알바레스는 자살중독입니다.    그게 모두에게 이익이지 않습니까.    뭐?    신은 그 녀석이 좋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개 자식.    "나 배 안고파. 샌드위치 같은 거 필요 없어!"    피트 수녀님이 알바레스를 만나고, 리베라에게 연락할 겁니다. 만약 리베라가 흥미를 보인다면, 알바레스를 독방에서 풀어줘야 해요.    지나친 일이군.    리오, 딸의 강간 사건 뒤로 알바레스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 압니다. Ep.19 Legs --------------------------------------------------------------------------------    좋아요. 내 제안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계속 일 해주세요. 알바레스는 치료 시설로 돌아갈 겁니다. 웨이거트는 돈을 더 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비는?    그는 나갔습니다. 70년대에 말입니다, 그 사람 불법 낙태 시술자였습니다. 한 여자가 테이블 위에서 죽었고, 여기로 옮겨 온 겁니다. 의사 면허를 복구시켜달라고 소송을 걸었고, 이겼어요. 어떻게 했냐고는 나에게 묻지 마세요.    "나 죽었어요? 하늘에 있어요?"    "그렇지 않아."    "죽게 내버려둬요. 날 죽게 해줘요."        "말도 안돼, TV에서 뭘 틀어주는 거야? 증거 좋아하네. 지역 뉴스가 아니라 법정에서나 보여줘야지! 니가 집구석에 들어와서 TV 켰는데 너네 할머니가 내장이 다 쏟아져 있는 게 보이면 좋겠다."    "코일의 무고한 일가 살인으로 밖에 있는 당신 가족들 역시 위협받습니다. 힐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왜 이렇게 잘 해줘?"    "너희 형제에 대해선 잘 알아. 나도 동생이 있어. 그게 어떤 건지 알아."    "게다가 우리, 둘 다 흑발 아일랜드 인이고."    "오, 그래요? 그럼 우리가 자랄 때는 어디 있었어요? 그 머저리가 우리를 팰 때는? 내가 시릴을 보호할 때 숙모는 멍청하게 있기 밖에 더 했어요?"    "네 눈에 악마가 있어, 라이언, 너희 아버지처럼."    "가자, 시릴. 빨리 와!"    "안토니오, 테스트 결과가 나왔는데, 어떻게 말씀드릴지 모르겠군요."    "말해요."    "HIV 양성이에요."    "뭐?"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불가능하오."    "그게 격리라는 의미지."    "네가 범인이라는 것 알고 있다, 실린저."    나는 너를 못 믿어. 나는 나를 믿을 수도 없어.    "그래, 네가 메츠거를 죽인 거야?"    "알잖아, 내가 캐시 록웰을 치었을 때, 내가 그 아이의 생명을 빼았았다는 걸 깨달았을 때, 무거운 양심의 가책을 느꼈어. 자기 혐오로 가득 차 있었지. 나는 죽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메츠거! 아, 얼마나 즐거웠는지. 그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 있었을까. 네 등을 찔렀을 때일까."    "너였니?"    "전혀 생각 못 했어? 나 일 수도 있었지, 어두운 창고 속에 서서, 복사용지를 든 너를 지켜보면서."    "토비, 너였니."    "아니야. 하지만 몇 초 동안, 그럴 수도 있다고 믿었지?"    "넌 메츠거도 죽이지 않았어."    "안 그랬어. 어떻게 나 같은 힘 없는 녀석이 누굴 해칠 수 있겠어."    "하지만 비처, 창고에 없었는데 어떻게 내가 복사용지를 들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 Ep.20 Unnatural Disasters --------------------------------------------------------------------------------    "맥마너스는 왜 실린저의 애를 여기에 집어 넣었대냐? 전적을 알면서. 그 자식이 우리를 열받게 하려는 건가?"    "아니. 맥마너스는 그 나치 새끼를 우리보다 더 싫어하거든. 아마 적당한 장소를 찾아 준 것 같은데."    "앤드류. 앤드류! 이 자식, 앤드류! 앤드류!"    "안녕 아빠."    "이 감옥은 마약 관리 조항도 없나?"    "엿이나 처먹어 아빠!"    "배를 치기로 했었잖아."    "연기 좀 진지하게 해봤어. 마크 맥 코 부러진 것처럼, 응? 애는 어때?"    "저기 있어."    "내가 바보인 줄 알아요? 켈러를 빼고 대신 앤드류를 보내달라니."    "맥마너스, 저 애가 여기 며칠이고 있었지만, 그 많은 기회에도 나는 저 아이를 해치지 않았어요. 사실, 모임에서 저 아이를 본 후로 앤드류에게 마음이 쏠렸거든요. 실린저 같은 아버지 밑에서, 저 애가 왜 약에 손을 대야만 했는지도 이해할 수 있어요. 하느님이 내가 거기 있었다는 걸 아십니다. 나는 그 아이를 도울 수 있어요. 돕고 싶어요."    "봐요, 비처, 피트 수녀님이 당신이 그말 할 거라고 했어요."    "앤드류는 다른 아리안들과 감방을 씁니다. 실린저가 그 애를 무시하라고 이야기해 놨어요. 아이는 더욱 더 고립될 것이고, 그런 건 당신도 원하지 않겠지요. 당신이 뭘 원하는지, 왜 저 애를 이엠 씨티로 먼저 데려왔는지는 그다지 묻지 않겠습니다."    "분명 변호사였을 때 잘 나갔었겠군요. 원하는 일에 공정한 설득력을 주다니."    미치겠네! 켈러 전 부인 봤어?    "미겔, 얼굴을 마주 본 채 리베라를 만날 용의가 있나요?"    "리베라? 내가? 뭐 때문에요?"    "그러니까, 질문하고, 그의 느낌을 듣고, 그를 눈 멀게 한 책임을 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이건 뭐에요? 나는 이 미친 매일 매일 책임을 지고 있다구요."    "아니에요. 아녜요. 미겔. 이건 사죄가 아니에요. 처벌일 뿐이에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아십니까? 그의 눈을 보고 싶어요. 잠시라도. 나를 보게 하고 싶어요. 그가 뭘 했는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 알고 싶어요. 왜."    "피로써 들어오고 피로써 나간다. 알바레스, 서약했잖나."    "아직 해. 엘 시드. 아직 한다구."    "알바레스, 오늘 첫 싸움이지? 그렇지?"    "응, 나, 음, 제이슨 크레머와 싸워."    "그 호모? 나는 너한테 건다."    "좋아 보이는데. 미겔 알바레스니까 말이야, 말하는데, 제이슨, 링에서 알바레스에게 맞선다면 넌 정말 진짜 남자다."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에르난데스가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만약에 네가 지면 그 놈들이 앤소니를 팬다더군."    "나의 앤소니?"    "배당금은 알바레스에게 50대 1이야."    "당연하지. 아무도 호모가 자기 방어만이라도 할 거라고 생각 안하니까."    "오라일리, 내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나에게 병동에서 클로랄 마취제를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게 두 번째야. 이걸로 무슨 짓을 하는 거지?"    "잘 싸웠어, 알바레스."    "무슨 소리야? 졌다구."    "그렇지, 난 땄거든."    "너 때문에 이게 뭐냐, 우리를 전부 호모 패거리처럼 만들어 놓고."    "러시아에선 경찰 제복을 입고 러시아 부자들의 집을 털었죠. 하지만 나는 잡혀서 툴란으로 보내졌는데. 다행스럽게, 뇌물을 좀 주고 일찍 풀려났어요. 그래서 좀 더 나은 인생을 살려고 미국으로 왔죠."    "뉴스야. 리치 헨런의 살인 판결이 뒤집혔다. 법에 구멍이 좀 났지. 빠져나갔군."    "헨런이 알렉산드르 보겔을 죽였지요?"    "그래, 보겔을 안다고 했지?"    "내 적이었어요."    "다시 이엠 씨티로 돌아올 수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 하지만 이봐, 정말 굉장해. 알잖아, 미래가 주사 바늘 끝에 달려 있다는 걸 알면서 죽으려고 앉아 날만 세고 있는다고 생각해 봐. 지금 너한테 말하면서,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느라 가슴이 폭발할 것 같아. 살아있어서 죽을만큼 행복해. 아, 미안. 말이 너무 많았나."    "왜? …아. 한 지 너무 오래됐는데."    "거짓말이었다. 알렉산드르 보겔은 내 친구였어."    "마실 것 좀 권해도 좋을까요, 신부님."    "카푸치노 머신도 있어요?"    "최악의 상황에서 최상의 커피를 만들려 노력중이지. 이 유닛에서 좋은 점이라면, 간수들이 우리를 벌써 죽은 사람이라 생각해 좋을대로 하도록 둔다는 점이라네."    "카푸치노로 주세요."    "설명은 벌써 다 들었으니, 신부님, 말을 아끼도록 해요. 내 업계에서는 항상 죽음을 준비한다오. 등 뒤에서 머리를 겨누는 한 방을, 항상 생각하는 거지. 느리게 찾아오는 죽음은, 아, 다르더군. 생각할 시간을 주니까, 그렇지 않은가. 인생을 되비출 시간을 갖게 되지. 고해성사를 하고 싶다네."    "고해요?"    "지나온 삶에서 치르었던 모든 것을 고해하겠네. 모든 것을. 그리고 참회하고 싶어."    "해피 버스 데이 투 미."    "생일 축하한다." Ep.21 U.S Male --------------------------------------------------------------------------------    "팔에 마누라 이름을 새겼었어. 꽤 멍청했지? 결혼이란 게 문신처럼 영원히 영원히 계속될 줄 알았지. 내가 글로리아 때문에 섀넌에게 이혼하자고 했다는 거 말 했었나? 난 여전히 글로리아를 사랑해. 갖고 싶지만 할 수 없어. 그녀만 생각나 미칠 것 같아. 정말 미칠 것 같다구."    "인생은 연약해. 알잖나."    "내 인생은?"    "그 프로그램은 뭐 하자는 거야? 아직도 리베라를 직접 만나나?"    "아니. 지금은 거의 피트 수녀를 통해서 말하지."    "뭘?"    "이거 저거."    "내가 연관되지 않는 한, 너는 안심해도 돼."    "내가 찔렀어요. 알아요? 찔렀어요. 그 눈을. 그래요. 메스로, 도려냈어요. 그리고 메스가 바닥에 떨어지고, 그 울림이…."    "좀 앉아요. 왜 그랬죠?"    "말 했잖아요. 흥분해서 미쳤던 거라구."    "아냐, 아녜요, 미겔. 어째서. 뭔가 치밀한 행동이었잖아요. 유진에게 말 해요. 왜, 그랬는지. 그도 물어 볼 거에요."    "그럴게요."    "그래요. 그럼 왜 내겐 말 못하죠?"    "관여할 일이 아니에요."    "미스 샐리에게 팬 레터를 썼다네. 와, 이거 봐." (부스멜리스)    "싸인을 보냈네요!" (힐)    "가짜야." (켈러)    "뭐라구?" (부스멜리스)    "가짜라구요. 그 싸인. 기계로 쓴 거에요." (켈러)    "어떻게 알아?" (라이언)    "미스 샐리 건 진짜일 지도 모르지. 하지만 인형들 건 아냐. 특히 누터." (켈러)    "왜 아냐?" (비처)    "손이 없잖아! 어떻게 쓰는데?" (켈러)    "입으로 쓰면 되잖아. 내 말은, 입으로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처럼 쓸 수도 있다구." (비처)    "편지도 있네. <친애하는 아가멤논, 편지 고마워요. 우리를 봐주어서 누터. 페키, 그리고 나는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샐리로부터> 라고." (리바도)    "형식적이군." (켈러)    "켈러! 이 시니컬한 자식!" (힐)    "면회 시간이군요. 전 부인이 오기로 했어요."    "아주 예쁘던데요."    "아, 네, 네. 그건 키티. 키티였고, 첫 번째 부인이에요. 오늘은 안젤리끄입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저, 저 사과하고 싶어요. 저, 지난번 제가 여기서 한 행동은, 저, 저는 중독자에요. 그리고 저,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어요. 그러면 이제 저도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왜냐면요, 저는 아직 한 번도 조절이라는 걸 못 해봤었어요."    "환영이에요, 앤드류."    "내 인생 내내 아빠가 내 머리속에 백인들이 우월하다고 구겨 넣었어요. 그게 사실이 아니에요! 여길 보라구요. 흰 얼굴 까만 얼굴, 그 사이의 색이 다 있다구요! 내가 유일하게 아는 한 가지는 모두 다 개소리라는 거에요. 다 개소리야! 희든 검든 다 엿 같다구! 아빠가 믿는 건 다 사기야! 아빠가 우기는 건 다 개나 줘버려!"    문제 발생, 문제 발생. 약물 과용, 상황 종료.    "계획대로 완벽히 움직였군."    "그래…." Ep.22 Cruel and Unusual Punishments --------------------------------------------------------------------------------    "세상에, 누터 호모잖아." (라이언)    "뭐 때문에 그런 말이 나와?" (힐)    "페키를 붙드는 거 보라구." (라이언)    "싸우고 있잖아." (힐)    "그래, 내 말은 너무 신체 접촉이 많다는 거지." (라이언)    "내가 들어 본 말 중에 가장 멍청한 소리다. 게이 퍼펫이라니!" (힐)    "텔레토비 중 하나도 게이야." (켈러)    "뭣!" (힐)    "파웰인가 무슨 목사가 하는 말이, 보라둥인지 어쨌든 뭔지가 엉덩이 변태라 그랬다고." (켈러)    "웃기지 마! 게이가 되려면 그게 있어야지. 텔레토비들은 그게 없잖아. 페펫도 그게 없다구!" (힐)    "어디서 그게 있어야 게이가 된다고 들었냐? 입만 있어도 돼." (켈러)    "어디서 날 머저리 취급 할 생각을 하나. 이제 나와 애디비시가 시실리안과 손잡은 걸 알지? 오즈에선 전부 우리가 돌리고 있다."    "그래, 알아."    "하지만 여전히 독자적으로 팔던데, 그건 뭐지?"    "내가? 아냐, 조금, 그렇긴 하지만 경쟁상대는 못 된다구. 좀 봐줘."    "지금 가진 거 다 줘."    "지금?"    "개인적으로 쓸 건 안되나?"    "그만 끊어."    "에르난데스 좀 조지고 싶지 않아요? 지금 가봐."    "진짜 마음 아프겠다, 알바레스."    "병원에서 일해서, 심각하게 다친 놈들은 사진을 찍어놓는다는 걸 알아요. 그런 거, 법정 제출용, 뭐라든, 리베라의 사진을 보고 싶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죠. 나는 대답 못 해요. 왜냐면 모든 게 다 희미하거든요. 비명소리 뿐이에요. 매일 일어나서 거울을 들여다 봐도, 내가 안 보여요. 못 봐요. 나를 볼 수 없어요. 이 짓을 벌인 다른 놈을 보고 있는 거에요."    "맥마너스에게 네 칸으로 다시 옮겨달라고 했는데."    "하지 마."    "왜. 앤디도 죽었는데. 다신 안 돌아올 거 아냐."    "제발 손 좀 치워줘."    "비처."    "제발. 부탁하니까 그 빌어먹을 손 좀 치워."    "뭘 봐 이 새끼야! …실린저에게 복수할 거잖아. 도와줄게."    "우리를 위해서?"    "응, 그래."    "언제 깨달을래? 너하고 나는, 절대 일 없어."    "보니, 부인 번호 2번, 4번이에요. 그나마 제일 낫죠. 저기 있네."    내 전처 보니 봤죠?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완전히 혼자였어요. 너무 불행했어요. 그래서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일이 쉬울 거라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내가 알지 못했던 것은, 내버렸는데도 여전히 나를 사랑할 줄은. 봤죠, 나는 쓰레기에요. 가치 없어요. 가까워 질 수록 나쁘다는 걸 알게 돼요. 그러고도 항상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놔요. 이제 직성이 풀려요? 나를 파헤쳐서 테이블 위에 내장을 늘어놓고. Ep.23 Secret Identities --------------------------------------------------------------------------------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그랬나? 아니면 아리스토텔레스인가 어쨌든 둘 중의 어느 죽은 백인이 그랬지. 너 자신을 알라.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야.    클라크 켄트는 슈퍼맨의 숨겨진 자아지. 나는 왜 슈퍼맨에게 숨겨진 자아가 필요한 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내가 슈퍼맨이라면, 모든 여자들이 날 원할 거 아냐. 내가 왜 안경잡이 머저리로 변장해? 진실은, 슈퍼맨이 정신분열증이라는 것. 그렇지.    내가 아는 월 스트리트에서 근무하는 누군가는 브룩스 브라더스 정장 안에 팬티와 브라를 입고 다녀. 매일 회의실에 앉아서, 가차없는 판단을 내리고 냉정한 협상을 하지. 속에는 예쁜 속옷을 입고. 너무 예쁘다니까.    고담 씨티의 훌륭한 시민들은 지구에서 가장 멍청한 놈들이야. 배트맨과 로빈이 리들러나 조커나 뭐 그런 놈들로부터 그들을 지켜주지. 백만장자 브루스 웨인과 그의 피후견인 딕 그레이슨도 매일 신문 헤드라인에 등장하고. 배트맨과 로빈. 브루스와 딕. 누가 왜 아무도 그 둘과 저 둘을 묶어서 생각하지 않는지 좀 알려줘.    "피트 수녀님께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하고 있다니?"    "약속에 두 번이나 가지 않아서 곤란해 하고 있잖아."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    "수녀님께 무슨 짓이라도 해봐, 내가 가만 안 둬. 개 자식."    "왜 저러는 거야?"    "음, 요즘 생리중이거든…."    "좋아, 나와, 미겔."    "나는 남은 내 평생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그녀의 얼굴을 보려고 티나에게 결혼하자고 했어. 하지만 너 때문에, 다시는 그녀를 볼 수가 없게 됐어. 혹시 나에 관해 내가 모르는 것 알고 있어? 왜 이 꼴이 되어야 하는지?"    "하지만, 여기, 난 정말 여기가 싫어. 내 할아버지, 내 아버지, 나는 여기 때문에… 네가 누군지 몰라, 그렇잖아. 너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어. 그냥 그 제복때문인 거야. 그런데 제복 안에 우리들 형제가 있었던 거야."    "내 눈을 되돌려놔."    "미안해."    "뭐라고?"    "미안해."    "안돼! 내 눈을 되돌려놔! 다시 달란 말이야!"    "못 해."    "어째서! 네가 가져갔잖아!"    "용서해."    "잠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네, 자리를 옮기죠."    "마지막으로 상담했을 때, 나를 너무 파헤쳐놓아서 다시 가기 두려웠어요. 나 자신을 더 이상 노출시키기 두려운 거죠. 내 말은, 수녀님, 사실 나는 내 자신을 혐오해요."    "그리고 오지 않은 이유가 또 있지요."    "아마 그럴 지도요. 누군가를 원한다는 것이 어떤 건 줄 알아요? 기다린다는 거? 섹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냥, 그냥 만나야 한다는 의미로."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게 문제에요, 크리스. 그는 당신을 믿었었어요. 그의 믿음을 깨트린 건 당신이에요. 그는 다시는 당신을 믿을 수 없어졌어요."    "네, 하지만 난 변했어요."    "그랬나요? 그에게 그랬듯 나를 갖고 논 것이 아니라? 나도 더 이상은 믿지 않아요."    "잠깐, 잠깐만요, 수녀님."    "크리스, 비켜요."    "그래요, 지옥에조차 여자의 냉대만큼 혹독한 것이 없으니, 그런가요, 수녀님?"    "수녀원을 떠나기로 했어요. 수녀로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안토니오 나파라면, 대단했었어. 나에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야. 글쎄, 삼촌에 더 가까운가."    "힘든 결정이었겠지. 안그래? 어디보자, 호모냐 검둥이냐.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아프로보단 호모가 나았다 이거지."    "입 단속 잘 하는 게 좋아, 팅커벨."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 신은 오직 알라 외에 없음을 증언하니 저의 죄를 고백하나이다.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옵고, 저의 기도, 저의 생, 저의 죽음이 모두 알라께 있나이다.    "젠장, 뭐야! 젠장!"    "그렇게 해서 되냐…."    "아, 젠장. 저기, 그… 사이드가 바닥에서 쇼하는 거 재밌더라."    "할 말이 있어."    "그래, 뭘?"    "사이드의 도움으로 많은 것이 명확해졌어. 크리스, 그러니까…."    "크리스? 크리스…. 그래."    "용서할게. 그리고 나를 용서해줬으면 해."    "사랑해."    "앗살람―알라이쿰. 신의 평안이 깃들기를."    "비처! 넌 나보다 더 미쳤어!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네가 죽는 것 뿐이야!" Ep.24 Out of Time --------------------------------------------------------------------------------    "누가 강간했는지 알고 싶지? 그렇지?"    "그래."    "왜?"    "그래야 처벌할 수 있으니까."    "내가 말하는 놈이 이미 처벌받았어도?"    "이름을 말해! 이름!"    "카를로 리카르도. 내내 여기에 있었잖아?"    "나 권투해요."    "뭐? 영어로 말해, 임마."    "왜 웃어요?"    "누가 권투를 해? 어떤 머저리가?"    "아빠 생각해. 그래, 알았지? 알아 들었지? 자, 이제 가봐, 알았지, 잘 해."    "검둥이 놈들이 드세진다."    "걔네들은 항상 신났어. 너도 그랬잖아."    "우리 사이에 많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일단 덮어두고, 최소한 지금은. 우리는 모두 단결해야 한다. 우리의 피부 색으로."    "헛소리 하고 앉았네. 가자, 크리스."    "잠깐만 있어봐,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게."    "나는 러시아인이고 유대인인데 백인이에요. 그러니까 실린저, 나도 일원이 되는 겁니까?"    "새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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