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관심많은 횽들~잼나게 봐.

어제부터 시작했는데...ㅜㅜ 아웅 첫편을 그만 놓쳤어.

근데 오늘 하는 건 시저 나오는 거니까 놓지치 말도록 해~

(나 오늘 하는 다큐 중에 kbs1에서 하는 세계걸작 다큐 - 아인슈타인의 위대한 발견인가..

 그것도 참 재미있든데...올 봄에 잼난 다큐 많이 해주는 듯.

 세계 걸작 다큐 보다 보믄 영국 드라마 배우들 간간히 나와서 반갑다는..ㅋㅋ)

짤방은 마크 안토니 횽아가 보레누스 횽아랑 애인사이로 나온다는 영화 포스터..ㅋㅋ

로마제국의 興亡盛衰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다룬
‘영원한 고전, 로마를 말한다’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봄 개편 신설 <다큐 10> 통해 안방 노크!

영국, BBC 제작(2006) ‘고대 로마-제국의 탄생과 몰락’ 6편,
영국 SkyTV 제작(2006) ‘로마인의 삶과 죽음’ 6편,
영국 BBC 제작(2006) ‘바바리안즈’ 3편 등
매일 각 1편(에피소드)씩 총15편 방송

방송 일시 : TV 월-금 밤 9시50분-10시 40분

파란만장 로마사를 다룬 대형 다큐멘터리 <다큐 10> - ‘영원한 고전, 로마를 말한다’>가

2월 26일부터 EBS-TV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3개 시리즈 15편으로 구성된 이번 다큐는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방송되는 <고개 로마-제국의 탄생과 몰락> 편에서는

<네로황제의 최후>, <카이사르의 선택>, <그라쿠스의 민중>, <유대인 반란>,

<콘스탄티누스 대제>, <몰락의 시작>편이 방송되고,

이어 3월 6일부터는 영국 SkyTV 제작한(2006) ‘로마인의 삶과 죽음’ 6편이,

오는 3월 13일부터는 영국 BBC 제작(2006) ‘바바리안즈’ 3편이 방송된다.

앞으로 <다큐 10>에서는 이번 세 시리즈에 이어,

<비잔틴 문명>, <이슬람 문명> 등 과거의 화려했던 문명들을 조명하는 다큐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마의 역사에 모든 ‘답’이 있다.

2000년 전의 문명이 지금까지 끊임없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 이유는,

로마 시내를 뒤덮고 있는 웅장한 건축물들이 가지는 아름다움 때문만은 아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테베라 강 유역에서 시작된 작은 공동체가 지중해는 물론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정확한 현실 인식과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

즉 유연함이었다.

왕정과 공화정, 제정, 다시 공화정, 그리고 신정에 이르기까지,

로마의 통치 체제는 구성원들의 현실적 이해관계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에 변화를 거듭했다.

그러한 변화에 적극적이었던 카이사르나 콘스탄티누스 같은 지도자들은 후세에

기록될 업적을 남긴 반면, 그 변화에 눈과 귀를 막았던 네로 같은 인물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 사이에 변화를 갈망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했던 그라쿠스 형제 같은 인물도 있었으며,

교조적인 신앙에 집착해 변화를 거부했을 때 결국 로마는 멸망하고 만다.

국가나 조직은 물론, 하나의 개인 안에서도 갈등은 발생하게 마련이다.

그 갈등의 원인을 정확이 인식하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는 체제를 준비하는 유연함,

그리고 그러한 유연함이 지배하는 문화의 중요성이야 말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로마를 살펴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시리즈 1.
<고대 로마 - 제국의 탄생과 몰락, Ancient Rome - The Rise and Fall of an Empire, 영국 BBC>

“극적 재미와 역사적 서술의 성공적인 조합“ - 가디언

다큐멘터리의 의의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보들을 극적 재미를 더해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

EBS 다큐-10 의 시작을 여는 시리즈 <고대 로마: 제국의 탄생과 몰락>이야 말로

그러한 다큐멘터리의 의의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 제국의 역사와 함께 했던 영웅들의 삶, 야망과 지도력, 그리고 혁신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가 하면, 탐욕과 정치적 음모로 인해 몰락하기도 하는 그들의 삶은 오늘날의 정치적

상황과도 다르지 않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극적 재미에만 치중해 과거의 사실을 왜곡하는 역사드라마의

오류를 범하지 않았고, 치밀한 대본 작업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CG기술의 적절한 사용

등을 통해 극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다큐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리즈.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에피소드>
1. Nero -> 부제 <네로황제의 최후> : 2월 26일 방송
2. Caesar -> 부제 <카이사르의 선택> : 2월 27일 방송
3. Revolution -> 부제 <그라쿠스의 민중> : 2월 28일 방송
: 공화정 로마에서 개혁의 개혁가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과 좌절
4. Rebellion -> 부제 <유대인 반란> : 2월 29일 방송
: AD 66년, 로마 역사상 가장 큰 반란 사건인 유대인 반란 사건.
5. Constantine -> 부제 <콘스탄티누스 대제> : 3월 2일 방송
: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 이야기
6. The Fall of Rome -> 부제 <몰락의 시작> : 3월 5일 방송
: 무능한 황제들과 고트족 등 외부의 침략으로 결국 몰락을 맞이하는 로마.

시리즈 2.
<로마인의 삶과 죽음, The Life and Death in Rome, 영국 SkyTV)

‘살인마저 유희로 만들어버린 로마인들’

로마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관심에서 떠나지 않는 것은 세계최초의 제국이었다는 정치적인

이유에서만은 아니다.

<고대 로마: 제국의 탄생과 몰락>이 로마 제국의 정치적인 격변을 짚어가는 다큐멘터리였다면,

<로마인의 삶과 죽음>은 로마가 전 세계를 호령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었던 사회,

 군사, 문화적 저력을 살피고 있으며, 현재와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부시와 걸프전,

대처-메이저-블레어로 이어지는 영국의 권력 이동 등, 오늘날의 사건 및 인물들을 끊임없이 불러들인다.

‘과거와의 대화’라는 3월의 소주제를 가장 직접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1. Capital of the World
2. Legions
3. Sex and Imperial City
4. Gladiators and Slaves
5. Chaos
6. Doom?

시리즈 3.
<바바리안즈, Barbarians, 영국 BBC>

“그들은 모든 것을 파멸시켜놓고는, 그것을 평화라고 불렀다.”
- 카이사르의 정벌전쟁에 대한 골 족의 불평.

역사는 대부분 승자의 기록이었다.

로마제국의 변방에 위치하고 있던 켈트족, 고트족, 훈족, 반달족 등은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이루고,

 로마문화에 크게 뒤지지 않는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까지 세계사는 로마의 화려한 역사의 그늘에 가린 그들의 삶에 온당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단순히 지리적인 의미에서의 ‘외지인’을 뜻하던

단어 \'barbarian\'도 ‘문명화 되지 않은 야만인’이라는 뜻을 지니게 된다.

EBS 다큐 시리즈 ‘바바리안스’는 그러한 왜곡의 과정을 바로잡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에피소드>
1. The Primitive Celts
2. The Savage Goths
3. The End of the World

기사 출처 ebs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