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글리 베티 17화를 봤어 ㅋㅋ

이 시리즈 갈수록 포스가 장난아니야 ㄷㄷ

이번 에피가  시리즈 전체 통틀어 쵝오인것 같아.

아만다의 쫄티패션에서, 섹시한(?!) 헤어스타일로 디바창법을 선보이신 콘스탄틴 ㄷㄷ

집밖으로 나오면 센서가 울리는 감시장치까지 동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치과의사도 꽤 괜찮던데 ㅋㅋ

베티가 만나는 남자는 다 초귀여움 + 초어리버리네 ㅋㅋㅋ


마지막으로 헨리가 굉장히 좋긴 하지만 이제 둘다 그만 좀 찌질거렸으면 좋겠어.

로스&레이첼 - 캐리&빅 -  앨리&빌리 - 메러디스&맥드리미 - 베티&헨리 까지

미드시리즈에선 왜케 찌질거리는 커플이 많은지.

4각관계까지 정리됬고, 케이크를 쓰레기통에 버려버리는 베티를 봐선

헨리가 찰리를 버리던지, 아니면 베티랑 완전 깨질건지

다음회에서 정리가 될것같아.

혹은 배우들 눈빛을 봐선.. 시리즈 내내 찌질거리다가

끝날때 이어지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구 -_-;;;;;;;;

(다음시즌에선 헨리가 고정출연자 된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 그렇게 될까 두렵다. -_-)


둘이 사귀면 진짜 귀여울것 같은데

왜케 엇갈리게만 만드는지..

조금씩 한계가 온당.

이제 그만 찌질거리고 정리좀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