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상관없는 드라마지만 둘 다 즐겨봤던 드라마라 공통점을 생각해봤음

1 권모술수와 음모가 판을 치는 드라마
쉴드는 말할 것도 없고 하얀거탑은 정교수 선거부분때 온통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하죠

2. 두 얼굴을 가진 주인공
전형적인 드라마의 주인공들과 달리 주인공이 선하기만, 악하기만 하지 않고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이 점이 현실적이라 개인적으로 좋았음

3. 두 주인공 다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다
이 점은 전형적인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다 그런편이지만 빅 매키의 경우
가끔 이해가 안될데도...  미국여자들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나...

4. 두 주인공 다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다
하얀거탑은 이주완 과장이라면 쉴드는 아세베다를 들 수 있겠죠.
또 이주완 과장과 아세베다 둘 다 경우에 따라 주인공들과 같은 편이 되기도 하죠.

5. 막강한 포스의 라이벌
하얀거탑은 노민국을 들 수 있겠죠.
쉴드는 5씨즌에서 불을 뿜고 있는 킹콩 아저씨.
물론 그동안 쉴드는 안트완이나 발 자르고 다니는 아르메니아인,
그리고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빅한테 까스렌지에 얼굴지지게되는넘 등
몇몇 라이벌이 있었지만 그래도 빅에 맞먹는 라이벌은 없었죠.
그런데 킹콩 카바나 아저씨는 외모부터 빅을 압도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듯...
(근데 까스렌지에 얼굴지지게 되는넘 이름이 뭐였죠?)

6. 둘 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드라마
둘다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드라마가 아닌지...  특히 쉴드의 경우는.
쉴드 좋아하는 여자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