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달아 달리면 뭐든 질려하는 성격이어서

svu랑 ci랑 섞어서 보는데 벌써 ci가 한시즌이 끝나버렸네..

되도록이면 균형을 맞쳐서 보려고 했었는데..ㅜ

근데 예전에는 수사드라마 좋아했었는데..

예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콜드케이스나 클로져 등등 다른 미드를 보면서

수사할때말고 그 주연배우들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나혼자 왠지 머쓱해지고

이야기의 흐름이 깨지는거 같아서 그부분은 그냥 빨리 넘겨버리곤 했었거든..

근데 로우앤오더 보다보면 그러는게 없어서 좋다..

특히 여자형사와 남자형사의 로맨스가 없어서 ㅋㅋ

내가 svu를 최근꺼부터 시작해서 앞에 이야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 대머리 형사;말야 그 형사보다 여자형사가 더 낫더라

그 대머리 형사 이혼한얘기 이런거 싫어 ㅋㅋ

그냥 빨간머리?ㅎㅎ 여자 형사가 좋더라고.. 좀 단백해 보이고.. (뭔말이래..ㅋㅋ)

난 뭐 하나에 집중하는 드라마가 좋더라고

사랑이야기에 집중을 할려면 아예 수사드라마나 범인이야기를 팍팍 축소시키던지

수사드라마에 집중을 할려면 아예 사랑이야기나 주변 잡이야기를 팍팍 축소시키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드라마 보면은 왠지 답답해..

물론 잘 믹스 해놓은 드라마가 있겠지~

암튼 한줄 요약하면 로우앤오더 잼있다고 ㅋㅋ

완전 빠져든다니까.. 특히 얼마전에 본 건데

남자 쌍둥이가 있는데 어릴때 포경수술을 하다가 잘못되어서 한 아이는 여자로 호르몬제를

맞고 살았는데 어쪄다 보니까~ 살인을 하게되고~~~ 맨나중에 인상 깊었어..ㄷㄷㄷ

또 유죄인지 무죄인지 직접 밝히지 않고 시청자들이 생각할 수 있게 화면을 넘어간것도

재미있었고...

안본횽들 있으면 강추야!!!! 첨부터 안봐도 돼 걍 자막나온거 부터 6시즌이면 6시즌..

아무시즌부터 잡아서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