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나가 닳지 않아

 이게 정말 문피아 무료 1위인것인가? 의심이 드는 소설.

 마치 중학생이 재능약탈자를 읽고 ' 어, 이정도는 나도 쓸 것 같은데.' 생각하며 생각없이 좆대로 쓴 듯.

 아마 조아라 노블레스 글 아무거나 잡고 읽어내리면 이정도 수준이 아닐까?

 2. 자꾸 자꾸 잘생겨져!

 초반은 꽤 괜찮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 성격 매칭이 안됨.

 캐릭터들 대화로 더 이상 못읽겠다고 생각한 문피아 상위권 소설은 내 인생에서 이게 최초.

 3. 흡수의 대가

 문피아 테이스트에 약간 조아라 테이스트도 섞은 것 같은데, 무난하다.

 문피아에서 이것저것 설정 몇 개 따온 것 같은데 킬링타임정도는 됨.

 4. 영주, 검을 들다

 회귀물인데 많이 약함. 독자들 생각은 안하고 작가 뇌내 속에 이어지는 스토리만 전개시키는 느낌.

 묘사가 너무 많이 생략돼서 회귀물의 이점도 살리지 못하고 있음.

 소설 중간중간에 이해 잘 돼라고 지도도 박아놓던데, 그 시간에 차라리 회귀로 본 이점을 묘사로 설명좀.

 5. 귀환용병 이환성

 갑질물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넌 거기서 더 하위호환이야. 갑질물 처음 쓰니?

 6. 내 미친 잠재력

 정령계, 인간계 왔다갔다 하니까 어느 한 군데에 집중을 못하겠음.

 최소한 미친 잠재력을 보여주고 왔다갔다 해야할 것 아니야? 28화동안 보여준게 뭐야?

 7. 좀비 세상 속의 사령술사

 설정이 좀 참신해서 보고있는데, 주인공의 목표가 보이질 않아서 아쉽다.

 주인공이 밋밋해서 소설 자체도 밋밋해짐.

 요즘 무료연재 물 왜이러냐?? 좆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