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장을 봤던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 면 1봉, 양파, 마늘, 생크림 1통, 우유 1통, 양송이 1팩, 쇠고기 안심 1인치 두께로 600 g,

로메인 상추, 양상추, 오이, 치즈, 올리브유, 레몬, 머스타드 소스, 와인 1병, 말린 로즈마리 1병

로메인 상추와 양상추, 오이는 잘 씻어서 조각조각 손으로 찢어 놓습니다. 그리고 채반에 걸쳐 놓고 물기가 빠지도록 놔둡니다.

작은 유리병에 올리브유 반, 레몬 1개를 즙을 짜서 넣고 약간의 소금, 후추 머스타트 소스 1스푼 꿀 조금을 넣고 흔들어 드레싱을 만듭니다.

작은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 1스푼을 넣어 잘 볶아 루를 만든 후에 생크림과 우유를 동량 넣고 끓입니다.

그 사이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와 양송이를 잘게 썰어 살짝 볶아줍니다.

생크림과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볶은 양송이와 양파를 넣고 조금 더 끓입니다.

그 사이 쇠고기 안심을 300g 82로 나눈 후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살짝 뿌린 후에 손으로 잘 발라주고 그릇에 30분간 놓아 둡니다.

조금 있으면 도착한다는 전화가 옵니다.

냄비에 물을 채우고 소금 한 스푼 정도를 넣은 후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삶아 줍니다.

그 사이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볶아줍니다. 양송이 남은 것을 나중에 넣어서 같이 볶습니다.

다 왔다는 전화가 옵니다.

팬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에 불 위에 올려놓고 달굽니다. 충분히 달구어지면 고기를 올려 놓고 한 쪽 면을 3분씩 굽습니다.

다 구워진 고기를 그릇에 올려놓고 잠시 놔둡니다.

팬에 약간의 육즙이 남아있을 때 버터 야간과 와인 조금을 넣고 말린 로즈마리 조금을 넣어 살짝 졸입니다.

그릇에 고기를 담고 방금 만든 소스를 올립니다.

파스타는 가운데 크게 놓고 덜어 먹도록 합니다.

샐러드에 드레싱을 붓습니다.

스프를 떠 놓습니다.

그녀가 옵니다.

와인잔에 와인을 따릅니다.

그렇게 프로포즈 했던 것 같습니다.

마음만 전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