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나의 패션 감각과 비지니스 추진력은 상당히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주변의 환경과 인맥들이 좋아서 나름 보이는게 화려하고, 일상의 모습들이 자유로워 보여 부럽기도 했구요.

안경 비지니스를 하며 이목을 충분히 집중 받을만 한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본인의 브랜드, 정치적이념, 개인의 확고한 생각들과 반대되는 인친들에겐 과감한 댓글과 함께 차단을 해 버리고...

품어야 될 대상을 적으로 만드는 그의 행동이 결국 이 사단을 만드는 거 같네요.

안경비지니스를 하며 파트너라 했던 오프스아이와도 시끄럽게 끝나고, "거지같은"이란 굳이 안 써도 될 단어를 개인 인스타에 올리며 불난을 야기한 행동.

비지니스에서 보면 일반적인 오너리스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유독 그의 인스타를 보면 늦은 시간 술마시고 쓰는지(추정) 과도한 피드들이 올라 오더군요.

사업하는 분께서 그 다양한 고객층들을 고려하지 않고 쓰는 글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실텐데...

믿는 구석이 많은지 일반적으론 엄두가 안나는 행동들에 실망을 하게 됩니다.

본인이 쓴 글을 모 안경원에서 카피해서 올렸다고 상호를 노출하고 법적인 행위를 하겠다고 하시곤...그럼 퍼다 나른 사람과 글 쓴 사람과 누가 잘못된걸까요?

아무튼 좋은 브랜드 만들어서 보이는 마케팅보다 오너의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되는 현 상황이 참 아쉽네요.

부디 적을 만들지 말고 원만하게 같이 사는 시대를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