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젠가 오르겠지!!! 하고 혼자 랭매만 존나 돌리고있으면
그건 마치 허공에다 삽질하는거와 같다.

철권 실력은 서서히 오르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오름
아! 이거다 하고 깨달으면 실력 급늘고, 또 다른것도 깨달으면 거기서 실력 또 급늘고.,이것이 반복되어야 고수되는거임

누군가 옆에서 피드백과 코치를 계속 해줘야함.막 수천판 세비어 럭키, 수만판 화랑 이런 장인유저들 공통점이
상대방 뭐하는지 안보고 지 할것만 하는거

스승없이 지 혼자서 하게 되면 무빙보단 기술에만 의존하게 되고, 결국 그 기술이 안먹히면 지 스스로 자멸함. 상급자가 백대쉬랑 횡이 동 횡보 왼어퍼 원투 악마손 이런것만 해도 할게 없음
물론 초반엔 자신만의 독자적인 패턴같은건 먹히겠지, 근데 두번다시 먹힐까? 이미 파악 끝나고 같은 상황에서 그 기술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횡이동이나 백대쉬로 피해서 띄워버림
결국 그 데스는 지게 됨. 그래서 한판튀 점빨튀 이런말나오는거고

특히 의자단 부캐들 돌릴 때마다 느끼는건데 점수관리하려고 도망가는 애들 부쩍늘어남(위에 얘기한 수천판 장인)시즌2와서 계급 풀린게 커서...
근데 그렇게 도망가면서 디바인 찍고 이터널 찍어봤자 결국 실력이 늘까? 철권 실력은 좆도 안늘고 점수관리하는 실력만 늘음. 어차피 근본이 안바뀌면 그 찍은계급에서 다시 떨어져ㅋㅋ

철권은 상대방 스타일을 파해하고 깨부수는 재미로 하는거같다. 점수관리만 하지말고 이런걸 해봐. 지금보다 존나 더 재밌어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