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ㄹ횽이 어제 올려준 글에도 써있었지만

챈이 천사와 악마가 자기 어깨에 있는거 같다며 불안감에 대한 얘기를 했음.

http://www.nbcolympics.com/news/patrick-chan-plushenko-has-earned-his-spot-sochi

"There are of course rivals. Many people talk about Yuzuru Hanyu and me because we've been first and second all season," said Chan, who lost to the Japanese teen at the Grand Prix Final in December. "I have to focus on myself. That's what I've been focusing on and not busying myself with thinking about how the others are training." // 여기서 문단 끝. 

"Honestly, there is a devil on one shoulder and an angel on the other," he said, laughing. "Am I going to beat them at my best? There are a lot of thoughts that go into my mind. When I skate my best, at the end of the day, that's all I can control."

이거에 대해선 미국기자가 트윗에도 올렸음.

누가 봐도 챈 개인의 부담감에 대한 얘기임. 내가 잘하면 된다는.

이게 바다건너 일본가니 이렇게 변함.

http://jp.reuters.com/article/sportsNews/idJPTYEA1400H20140205

피겨 왕자 챈, 하뉴의 존재는 '악마같다'

패트릭챈이 라이벌 하뉴의 존재가 뇌리를 스친다고 고백했다.

월드를 3연패 했지만 작년 12월 그파에서 하뉴에 져 2위. 그 이후로 최선을 다해도 질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생겼고, 악마가 어깨를 누르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제목 참 거시기 하지만 찌라시가 아님요.

그냥 보기 좋게 맘대로 문장을 엮어서 말을 만들어냄.

순식간에 챈이 하뉴만 의식해 마지않는 사람이 되어버림.

지금껏 연아와 걔 관련 기사는 다 이런식이었겠지.

외국 선수나 관계자들 말 인용한 기사들은 더했겠지.

누가 원본 찾아보겠어?ㅋ 

거기다 일본 매체에서 한 인터뷰면 원본조차 없음ㅋ

근데 더 중요한건 모다?

저런 기사를 고대~로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베껴온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