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진은 없습니다 ㅋㅋ

운전면허 필기따러갔다가 친구의 친구가 40후반 배스를 잡았다는 얘기를 듣고

대낚빠였던 저에게 루어 지름신이 오셨습니다-_-;;

삘받아서 필기 합격하고 바로 동네 낚시가게로 고고싱

빨갱이대 사려했으나 재고없뜸...

이거저거 고르다가 버클리 라이트닝쇼크ml 구입. 77000원인가 써있는데 15%할인해주더군요 65000원에 득템.

릴은 에어노스 구형 1000번밖에 없길래 xt없냐했더니 3일후에나 들어온다고...ㅠ

그래서 나중에 구입하기로하고 그날은 사장형님이 추천해준 에너지릴1000번 ㅋ 3.3에 득템!

라인은 서픽스 모노라인 10lb 인가? 루어처음이라 끊어먹을 각오하고 양많아서 샀뜸 ㅋㅋㅋ 7천원인가 그랬뜸

친구 차비겸 포퍼 두개 사주고. 내꺼 웜사구 훅사고 바로 고고슁 ㅋ

천안 업성저수지 똥냄새나는 하수구 바로 앞에서 던져서 10몇센치 로리 한마리 ㅋㅋ 기분좋더군요~

한 두시간하고 집에왔떠여 ㅋ 이게 엊그제 일임 ㅋㅋ 

오늘 일끝나고 노싱커채비구입해서 친구랑 친구여친이랑 업성지로 또 고고싱 ㅋ 

캐스팅 두세번만에 20중반정도가 물고 째더군요 밑걸림인줄알았는데; 훅킹도 안했는데;;

물론 그후로 입질 전무 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습니다ㅋ


대낚으로 입문해서 루어도 발들이고 이제 차사면 원투할거구....한달에 한두번쯤 장인장모님과 바다낚시다니구-_-;;

플라이는 안할려구요ㅋㅋㅋㅋ


세줄요약- 루어입문했어요 벅흘리라이트닝쇼크ml.에너지릴1000번.
                아직까지 꽝은 안쳤답니다.
                다음달 카드내역서보고 마눌님 폭발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