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답을 찾을려고 한다.

그것은 공부가 다끝난 사람들의 한해서 필요한 과정이다.

공부가 다끝나서 옳고 그름이 분명히 보이고 정확한 답이 훤히 들여다 보일때 답을 내린다는 뜻이다.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떤 답을 내리기 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쓴약도 필요하고, 몸을 해치는 독도 필요한 법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쓴약이 아주 필요한 재료인 것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달달한 사탕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 것이지.

그래서 어떤 정답을 내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다 보면 정작 나에게 필요한 재료는

못먹게 된다.

공부하는 사람은 두루 두루 수용해나갈 필요가 있다.

손금을 풀다 보면 저마다의 의견이 나뉘고 다를수가 있다.

그것을 절대로 나쁘게 보아선 안된다.

손금풀이를 부탁한 사람들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읽어보고

여러 의견을 생각해보면서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공부하면서 활용하면 되는 것이다.

다양한 관점을 대입시켜서 생각해보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소중한 공부가 될것이다.

앞선 내글에서 말했듯이, 이곳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의논해 나가는 과정이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따지우며 정답을 내리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의논하는 과정에선 좋은말도 나올수 있고, 나쁜말도 나올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만을 원한다면 이곳에 오지마라.

무언가 궁금한게 있고 알고 싶은게 있다면 공부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댓글을 달아라.

풀이를 하는 사람들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가면서 의논해 나가도록 하자.

요약.

1. 공부는 정답을 내리면 끝, 겸손히 자신에게 필요한 재료를 찾아가는 과정.

2. 상대를 존중하면 저절로 공부가 된다.

3. 다쓸어 마시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