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공부하다가 잠시 머리 식힐겸 올려보는 즐겨먹는 것들..

집근처 개인카페에서 파는 마카롱. 저날 먹은건 산딸기맛

마카롱이 총 8종류인데 마카롱 한 개씩 다 먹어보는게 목표

여태껏 민트맛 블루베리 산딸기 먹었고 다음번엔 얼그레이맛 먹을거임

직접만드는건 아니고 외부에서 들여오는건데 의외로 괜찮아서 만족

빵집이나 카페 갈때마다 호밀, 통밀 빵이면 한번씩 사먹어 보는데 

이날 먹은 빵은 무화과 깜빠뉴

갓내린 핸드드립커피랑 먹었었음

구수한 빵 사이사이 새콤한 무화과가 씹혀서 좋았다

커피의 은은한 산미랑 궁합이 좋았던 것 같다

CU 갈 때마다 1+1 행사하면 꼭 사먹는 견과류바

근데 굳이 행사안해도 한번씩 생각나면 사먹는다

1500원이라 좀 비싸긴함

세븐일레븐에는 이거말고 에너지바라는 PB상품 파는데 구성이나 가격이 비슷해서 대리만족용으로 사먹기도 함

조금 저렴한대신 용량 적은 통넛츠바로 대리만족 하기도한다

한 때 매일 먹던 두유나 아몬드브리즈가 질려서 사먹곤 했던 현미 우유

요즘도 슈퍼에서 눈에 띄면 사먹곤한다

현미우유라 그런가 살짝 걸죽한 편

부산우유는 비려서 거르지만 이건 앞으로도 사먹을듯

기름진거 당길 땐 고등어 한마리를 통으로 구워서 걍 먹는다

고등어만 먹으면 짜기만하니 요거트 곁들인 샐러드도 같이..

근데 이렇게 먹고 나면 하루종일 고등어 기름내음 가득한 트름이 나옴

아무리 이를 닦고 혓바닥도 꼼꼼히 닦아봐도 소용없다

린트 초콜릿85%. 맛있다. 성분도 좋고 

쌉싸름한 초콜릿 생각나면 먹는다

큰 거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걍 편의점에서 작은거 보이면 사곤 한다

이놈도 비싸서 자주 사먹긴 좀 그렇다

입이 심심하고 바삭한거 당기면 사먹는 것

가격은 용량대비 창렬한 편

난 걍 오리지널이 낫더라 김자체를 좋아해서

하루견과 자주사먹는 편인데 건포도 극혐이라 조금 비싸긴해도 이걸 먹는다

건포도는 안먹고 다 버리니까..

최근엔 카카오닙스 들어간것도 팔긴하던데 

카카오 닙스자체가 너무 자잘해서 걍 적당히 집어먹기좋은 블루베리가 낫다

요거트는 무가당 큰거 한 통 사서 토핑 곁들여 먹는편이지만

가끔 당 첨가된것도 사먹긴한다 그래봤자 플레인 아니면 거름.

요거트는 걸쭉한 맛으로 먹어서 이거아니면 소와나무에서 나온 생크림 요거트를 즐겨먹는 편 

요파...는 맛있긴한데 용량대비 너무 비싸서 세일안하면 안사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