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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小笠原) 친선방문단 위로회

友人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8 19:13:30
조회 3567 추천 46 댓글 81
														

어제는 해에 일회파견되는 "오가사와라 친선방문단(小笠原親善訪問団)"이 무사하게 섬에 되돌아 왔으므로 위로회가 개최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섬과 오가사와라제도(小笠原諸島)는 자매섬(姉妹島) 관계를 체결하고 있는 우호도시에요.

 

올해는 약100명의 친선방문단이 오가사와라에게 다녀 왔어요.

 

내년은 오가사와라제도의 일본 반환 50주년이므로 더욱 많은 사람으로 편성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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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오가사와라마루(小笠原丸)는 배수량 10000톤이상이므로 긴 배 여행도 쾌적해졌어요.

위로회는 항구의 터미널에서 개최되었어요.

오가사와라의 주민도 참가해서 개최되었지만 "오가사와라마루"가 섬에 기항하는 것은 해에 일회만이므로 오가사와라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비행기이나 배로 도쿄 본토에 가고 나서 또 "오가사와라마루"를 타서 26시간의 여행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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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는 맥주. 상표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위로회의 비용은 모두 무료이므로 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이 많이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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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어느 것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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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볼은 섬의 슈퍼마켓 특별주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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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의 쯔미레아게(飛び魚のつみれ揚げ)". 섬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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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후라이(イカフラ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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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후라이! 새우 다이스키데게소くコ: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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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라아게(鶏唐揚げ). 일본의 술마시기에서는 반드시 등장하네요. 본토도 섬도 변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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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의 니쯔케(こんにゃくの煮付). 맛을 냄이 절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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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아게(ウィンナー揚げ). 슈마이(シュウマイ)의 껍질(皮)로 소세지(ウィンナー)를 싸서 튀긴 요리. 최고의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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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새우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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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사람이 집합할 경우는 반드시 "시마즈시(島寿司)"가 등장하므로  이번에도 물론 "시마즈시"가 있어요.

"에도마에즈시(江戸前寿司:일반적인 스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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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에도마에즈시(江戸前寿司:일반적인 스시)". 다랑어의 주도로(中トロ). 일반적인 스시 밥과 고추냉이를 사용해서 쥐는 외국인이 상상하는 스시.

아래가 "시마즈시(島寿司)". "에도마에즈시"와 비교해서 조금 달콤한맛의 스시 밥에 "즈케(漬け)"로 한 물고기를 겨자로 쥐는 섬이 특별한 전통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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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리(島海苔:섬김)"의 "시마즈시". 이것에도 겨자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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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오늘은 새우가 많이 있어서 행복데게소くコ: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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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맥주의 안주 왕도는 새우 후라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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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가라아게(唐揚げ)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요. 사진에서는 표현할 수 없지만 굉장히 절묘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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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루츠 샌드는 정말로 행복의 맛.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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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자케(島酒)"도 마음대로 마셔요. 평일이지만. . . 내일도 출근이지만 오늘은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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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의 주민에게서 선물된 거북이고기의 니코미(煮込み).

저는 이것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먹을 수 없어요. . .

바다거북을 세계에서 최초에 먹은 것은 하와이나 투발루라고 말해지고 있지만 대항해 시대나 식민지시대를 경과해서 유럽에서도 바다거북을 먹어들 루 잘도에구나고 영국이나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대단한 고급요리라고 해요.

건강에는 좋다고 하지만 저는 냄새가 안 되어요. . .(><;)

오가사와라제도는 본토에서 1000km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렵고 일본의 영토가 되기 전부터 구미계 주민이나 폴리네시아계 주민이 있었으므로 오가사와라도 먼 옛날부터 바다거북을 먹고 있었던 것 같네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오가사와라제도는 도쿄 본토에서 배로 26시간이에요.

제 섬은 우호도시이므로 친선방문단에 편승하면 섬으로부터 16시간으로 저렴에 갈 수 있어요. 출장 취급이 되면 무료이네요(^^;).

그러나 한번 가면 1주일 돌아올 수 없으므로 일이 바쁘면 무리이네요.

 

 

 

 

 

최근 화산의 분화에 의해 급격하게 거대화하고 있는 "니시노시마(西之島)"도 오가사와라제도에요.

 

 

 

 

 

 

오키나와보다도 따뜻한 오가사와라제도는 16세기에 스페인의 배가 발견한 이래 다양한 인종이 공동 생활을 해 왔으므로 재미있는 역사가 있어요.

일본계 주민은 하치조섬계에요. 오가사와라에게는 푸른 눈동자의 유럽계 일본인이 있어요(^^;).  

 

 

 

 

 

 

오가사와라(小笠原)도 오키나와(沖縄)도 사드(佐渡)도. . . 그리고 하치조섬(八丈島)도. . . 섬의 자연과 문화는 보물이에요.

 

 

 

 

 

 

일본어 듣기 검정C급 과제.

 

 

 

 

 

일본어 듣기 검정B급 과제.

 

 

 

 

 

"프로야구 오타쿠"가 리스닝에 도전하면 가사가 모두 프로야구선수의 이름으로서 이해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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