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 안먹고 운동만 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을 해서 집에 갈것이냐

운동 후 포장해서 갈것이냐

같이 운동 한시간 고고 후 포장했습니다.

우리부부 회 엄청 좋아하는데

최근에 너무 돼지와 소 위주로만 먹었습니다.

광어 맛있어어어어

사케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다음부터는 백화수복 사다 먹어야 겠습니다.

전 사케맛을 모르겠어요

먹다보니 부족한거 같아서 

부채살

한덩이만 먹어보기로 합니다.

사케사러 갔다가 편의점에 부채살 있길래 샀습니다 

최대한 빠른 해동은 포장상태로 물에 넣기

설탕물 염지?는 전 별로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30분정도 해동

전날 산 시즈닝

보통 소금과 후추로만 했는데 와이프가 저걸로 시즈닝 해달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퓨어올리브오일

시즈닝이랑 올리브오일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는데 그날 소고기 살껄 했지만 타이거새우 사왔거든요..

적정 온도가 되어 구워줍니다.

1분 30초 뒤에 뒤집어 주었습니다.

버터는 처음부터 같이 넣으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일단 버터가 오일의 온도를 낮추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같이 들어가면 유지방이 타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중간 지나서 넣으세요 버터는

스테이크는 유튜브에서 배우세요

아 미듐이 안되었습니다. 미듐레어정도네요..

냉동상태에서 짧은 해동때매

아직 속이 좀 차가웠던거 같아요

만약 충분한 해동이 되었다면 미듐에 가까웠을거 같습니다,

부채살은 끝으로 갈수록 소냄새가 약간 납니다.

중앙부 힘줄을 제거 하고 먹으면 훨씬 부드러워요

그점을 제외하고 잘 구워냈더니 괜찮습니다.

저는 채끝이 좋았는데 부채살이 더 좋았더는 분을 봐서요 

잘 먹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이 스테이크

한덩이에 만원이면 당연히 비싼데

원플러스원 일때 집앞에서 편의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물론 집앞에 둘마트, 홈더하기 같은 수입육 파는곳이 있음 거기로 가야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1.2kg 36000원 와규 1kg 34000원 정도 가격 봤는데(확실하지 않아요)

트레이더스 가까운분 별로 없잖아요.... 저는 멀어여.. 차타고 30분가야해요

이마트도 차타고 15분가야해여... 

아무튼 그 점 생각했을때 나쁘지 않아요

아무튼 잘 구운 소고기는 맛있졍.

광어회도 맛있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