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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기 만들었다!앱에서 작성

에멀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4 20:32:26
조회 1098 추천 19 댓글 30
														

이번설에

엄마가 몸이 안조와서 내가 차례음식 다 차맀다.

식사도 모두.. 그때 만든 유린기 올리본다

유린기재료: 닭다리정육(500g) 감자전분 (종이컵1과1/2)
야채(양상추,양배추,양파,붉은 파프리카) 등등 좋아하는거 
대파2줄 땡초4개, 식용유

소스재료: 간장1, 물1 식초 1/2 설탕 1/2 레몬 반개 분량의 레몬즙(없으면 레몬주스) 다진마늘 1숟갈, 고추기름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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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채에서 양배추와 양파 파프리카는 얇게 썰고 양파를 제외한 얗야채를 물에 한번 담궈준다. 

양파도 3분간 물에 담궈준뒤 한번 행궈내준다.(아삭함도 살아나고 양파는 매운기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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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용유에 고추가루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1분30초 돌려

고추기름을 만들어줌( 이때 향채를 넣어주면 고추기름맛이 더 좋아진다는데 필자는 해본결과 누렁이라그렁가 맛의 차이를 못느껴서 다음엔 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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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땡초는 배를 갈라 씨와 속 내용물을 제거 해준 뒤, 대파와 함께 잘게 채를 썰어 준비된 양념과 고추기름까지 몽땅 섞어 소스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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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분가루와 전분가루의 동량의 물을 넣고 잘 섞어준 뒤,
30분이상 두면 물과 전분이 분리가 되는데 이를 전분앙금이라 하며 이 전분앙금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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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물과 전분이 분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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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버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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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뒤집어도 가만히 있는 매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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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분앙금과 식용유 3숟갈. 계란흰자 반개 를 넣고 손으로 잘 젛어 주면 마요네즈? 전반죽과 같은 묽기가 되는데 그때 닭고기를 전분 앙금에 넣어 섞어주자.
(닭고기는 껍질있는게 맛있으므로 껍질이 붙어있는 제품을 사고, 
닭고기가 두꺼우면 튀길때 잘 익히기 위해 칼로 찍어 빵구를 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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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름이 달궈지면 닭다리를 튀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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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수분이많은지 기름이 겁나 튀겼음. 뚜껑을 쓰던지,
종이를 덮던지 해서 기름튀기는걸 방지해주자.
(필자는 존나 튀어도 병신이라 참고 견뎠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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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초벌로 닭을 한번 튀겨주는데 튀김반죽이 하얗게 될 정도로 만  튀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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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불을 제일 세게 올려 한번더 튀겨주는데, 이때는 튀김색깔은

황금색에서 노란색이 될때까지 튀겨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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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접시에 담고  닭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야채위에 올려

준비된 소스를 위에 얹어주면 완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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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서 먹는사람이 알아서 조합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서 서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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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갈 보소.  존니 야함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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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를 생각보다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추씨를 제거하여

생각보다 맵지않고 알싸하고 딱 좋았음.

우리게이들도 해보면 뭣도 아닌데 

중식당에서 3-4만원에 처 팔아 먹는 유린기를 만들어서

가족에게 대접해보자!

(가족들 먹어보면 바로 이표정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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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시엔당같이 나는 공정만 안올린다. 레시피도 올렸다.

시엔당게이야 너도 이 글을 읽는다면 나처럼 레시피도 올려라.

직무유기하지말고 ㅠㅠ (나보다 더 자세하게 레시피 써주길 앙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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