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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위험간식 VS 안심간식 [불량식품, 길거리음식, 오리온닥터유 등]

잉맘(1.215) 2014.04.25 16:55:06
조회 606 추천 0 댓글 0

아이에게 필수! 위험간식 VS 안심간식 

 [불량식품, 길거리음식, 야채간식, 오리온 닥터유, 뽑기 등]


뉴스보다 보면 가끔 아이들이 먹는 거에서 나트륨 수치가 높게 나왔다거나

자극적인 맛과 인공적인 화학 감미료를 범벅하여 만든

가공품이 아이들 간식이랍시고 출시되거나

원산지도 불분명한 문방구 불량식품이 애들에게 인기라던가..

그런일들이 요새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럼 또 부모들은 다 유기농에 첨가물이 없고 자극 없는

엄마손 청정 음식만 먹이느냐..하면

그것도 어렵죠?


방송이긴 하지만 아빠 어디가 같은 프로그램 보면

애들은 정말 정말 귀엽고 예쁜 데..한숨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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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아빠가 쿠킹호일로 닭을 감싸서 굽고 요리할 때도 그렇고

아이들은 역시나 자극적인 음식을 참 좋아더라구요

보다 보면 경악스러울 때도 많았구요 ㅠ ㅠ

어쩌다 저렇게 먹는 거 괜찮지 않나?

싶다가도 애들 입맛은 예민하고 순수해서..

계속 자극적인 걸 찾는 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길들여지면 식습관이 굳어지게 되니 ..걱정도 되고


사설이 길었는데요. 생각난 김에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음식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음식과 그 이유를 찾아서 분류해 보았네요 : )

우선, 어쩔 수 없이 사 먹게 되는 가공식품!

인스터트 식품은 아이들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오는데요


다양한 첨가물과 방부제가 들어 있어서

성장 발육도 나빠지고 게다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이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성격이 난폭해지고 아토피가 생기는 일도 허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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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중독되는 라면의 경우

다들 아시겠지만 첨가물과 과다 나트륨 때문에 정말 나빠요!

사실 이미 먹기 시작하면 길들여 버리지만

라면의 짜고 자극적인 맛에 눈뜨면 더더욱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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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길거리의 먼지를 다 마시는 꼴이 되는 길거리 식품

어린이집 다니는 딸내미가 있는 저는 원에 다니면서 왔다갔다 할 때

길거리 음식들이 눈에 많이 띄곤 하는데요,


아이도 출출하겠다 저도 맛있어보여서 가끔 혹하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이만큼 자극적이고 위생에 불안한 음식도 없더라구요

요새는 최대한 이동중에도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챙겨서 다니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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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간식이지만 원산지 재료 등 믿고 먹이기 힘든 불량 식품 있는데요

색소, 합성착향료 등 원료를 알면 먹이기 힘든것들이 바로 불량 식품

그만큼 유통기한도 길고 특이한 제품들이 많아


무심코 먹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현명한 엄마라면 이런 아이의 조름에 넘어가지 않는

단호함 또한 필요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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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셋트 종류도 많은 햄버거!


고칼로리라 비만이 되기 십상인 햄버거는

햄버거의 위험성을 고발한

다큐영화 ‘슈퍼사이즈미’에서 처럼 어른에게도 위험하고

첨가물과 트랜스지방산은 덤..

한 번 햄버거 패티용

고기를 사서 후라이팬에 구워보면

한없이 나오는 기름으로 헬게이트가 열린다는 ..


물론 햄버거도 제료의 질에 따라서 천차만별인건 인정합니다만

일일히 체크할 수 있는 가정용 햄버거가 아니라면

인스턴트 식품으로는 장점을 많이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죠?


이런 가공식품의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아이의 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인스터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으면 주의력 결핍 장애가 올 수도 있죠.

무엇보다 한 번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긴 정말 어려운 일!

아기 때부터 아이들의 순수한 입맛을 지켜주셔야 해요~


물론 이런 먹거리를 아예 안먹일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꼭 먹여야 하는 먹거리들도 아니니 최대한 피하시고

청신호 먹거리를 챙겨보심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반대로 아이들의 건강에 청신호를 울려줄 안심 먹거리,

안심 간식도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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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견과류!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는 어른도 함께 먹으면 좋은 건강 간식이죠?

두뇌 발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상승시키지 않고요.

강정처럼 엄마들이 만들어서 줘도 좋고,

요즘 보면 몸에 좋은 견과류를 모아 소포장되어서 나오기도 하니까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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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만든 과자

직접 엄마가 신경 써서 만들어도 좋지만,

시중에 나온 과자 중에서도 찾아보면 괜찮은 것이 있어요.

오리온 닥터유에서 나온 닥터유 키즈 과자들은 밀가루를 쓰지 않고

이천 쌀로만 만들었다고 아토피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재료 역시 국내산으로 믿을 수 있는 간식으로 나왔네요.

가끔은 이런 쿠키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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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가 풍부한 야채 간식

아이들도 변비로 고생하는 일이 많죠.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변비를 앓을 수 있답니다.

섬유소가 많은 야채를 먹이되 생야채는 아이들의 소화기에 부담이 될 수 도 있으니

살짝 데치거나 찜기에 쪄서 야채 간식으로 준비해보세요~

그래도 싫어하면 과일이랑 갈아주어도 좋다고!


영국의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도 영국 아이들의 경악스런 급식인

인스턴트 햄, 치킨너겟, 질 나쁜 육류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냉동식품을 추방하기 위해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요리 훈련을 벌이기도 했죠

충격요법으로 닭찌꺼기를 갈아 너겟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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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물질을 먹지 말고 음식을 먹으라!!” 라는 말처럼

우리나라도 어른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는 아주 어려서 먹은 음식을 성인이 될 때까지 기억하고,

그것을 계속 찾는다고 해요.

또 순수한 입맛을 가진 어린 아기는 맛의 미묘한 차이도 알 정도로

예민한 미각을 가지고 있죠.

자극적이면서도 맵고 짠 음식으로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식습관은 물론 건강까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건강 청신호 지켜주고 계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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