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익어 나온거라 살짝만 익혀도 되, 너무구움 딱딱하고 맛이안남

우리지은이 오랜만이네?!

상수 근처에서 딱히 먹을데가 없어서 오징어+ 물회~

주말에 심심해서 백종원식 설탕 쏴~악 부침개도 해먹고

1인분에 만원에서 오천원으로 팍내려서 또가!!

종각에 행복한 고깃집, 그동안 가격이 저렴해서 가끔갔었는데,

고기에서 철수세미 나오더라ㅇㅇ 고기가 철수세미가 닿을 일이 있을 정도인가??  다신안갈듯

항상 사랑하는 솜리치킨 깨치킨느님 하악

신촌에 새로생긴 구노포차 진미채 극혐  면보다 진미채가 많아서 씹다 턱빠질듯

여기는 이상한게, 석쇠에 굽는 불고기를 가리키면서 불고기 달라캤더니 당연하다는듯이 팬에 기름 흠뻑 적신 그냥 불고기가 나옴

노량진 호프집 골목에 있는 구노포차는 에어컨 빵빵하고 메뉴 재현력 좋은데 여긴 지맘대로인듯

퇴근하다가 혼자 술퍼먹는 친구 구제하러 출동

돈까스는 형이 큰맘먹고 쏜다!

2차는 편맥   월급아 언제오니ㅜㅜ

같이 일하던 늙어가는 사람끼리 한잔,

월급은 쥐꼬리만치 늘어도 노가리는 용꼬리만치 큰거먹음ㅋ

동창이랑 놀러갔다!!! ot고 mt고 같이 밤새논적이 한번도 없다가, 알게된지 십여년만에 드디어 여행갓네ㅋ

숯에 불붙어서 테스트로 오겹목살 궈봤는데,   야이씨 완전맛있잖아!?

소줏잔은 개나줘 원컵 투 꿀꺽

본격 숯불타임

메뉴소개

1. 오겹목살 - 번개탄이랑 숯을 섞어서 불조절이 힘들었음...ㅜㅜ 장작숯이면 더 맛있었을텐데....ㅜㅜ

2. 간장닭구이 - 삼계탕용 작은닭 사서 손질하고, 돼지갈비양념+청양고치에 재워뒀다가 은박지그릇에서 익힌뒤에,

                  숯불에 멀리 떨어트려 놓으면, 구워지듯 말려지면서 쫀득+짭짤+달달+매콤

3. 바지락 술찜 - 마리텔 봐라

술찜이 대박이더라. 걍 마트에서 봉지에 든거 하나 사서, 마늘좀 다져넣고, 청양고추 조금넣고, 소주 한컵 붓고, 은박지 씌우고

걍 불위에 두니까 바지락을 쫄깃하고 국물은 킹시원ㅋ

닭구이 대박이야ㅋㅋ 굽네치킨 꺼져 ㅋㅋㅋㅋ

1차로 배 신나게 채우고, 바다나가서 불꽃놀이좀 하고, 2차로 팬션에 들어가서 에어컨 빵빵하니 술마시기 위해 안주남김ㅋㅋㅋㅋ

1차 고기준비는 내가했으니, 2차 술안주는 친구가 준비

계란 스크럼블 하나랑, 내가 가져온 김치 썰은거랑, 크림소스 가져온거 라면에 말아서 까르보나라 라면 한그릇

이X끼 뭘 준비했다는거야?

휴가 돌아와서 서울에 처박혀있는 친구랑 동네에서 한잔.

등빨좋은 남자치고 요리를 잘해-_-;; 서비스 셀프 계란말이를 메뉴급으로 세팅

꼬치구이에 술이술술

은행꼬치 서비스

4병 클리어!      저게 2차였는데...;;;

오빠닭은 무조건 소주에 먹어야 제맛

종각에 존슨 치즈등갈비? 가게 망하고 '곱창고' 라는 곱창가게 생겼네!!

순두부 찌개가 무한리필이야!!

부추무침도 무한리필이야!!

모듬 4인분 4만원!

눈물같은 그름 흘리고나니까 쪼그라들었어...ㅜㅜ

텅빈가슴 볶음밥으로 채우죠ㅜㅜ

아 그리고 여긴, 다먹고 나올때 아이스크림 하나씩 서비스줌!!

2차로 미친듯이 소주먹고, 신입사원은 변기붙잡고 있길래 택시티워 보내고,

3차에 딴팀 과장님이랑 맥주먹었네!? 단둘이!? 기억이없네!?

해장으로는 동네에 생긴 역전우동집에서 냉모밀!!

동네친구 의사양반이 몃개월만에 드디어 시간이 나서 종로3가에 맛난 보쌈 먹으러 ㄱㄱ

반년전쯤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고기는 질겨지고, 김치는 신김치고, 방바닥에 바퀴벌레 지나가고  하....

손님이 줄면 신경좀 쓰시지..

그리고 나이트 갓다가 3시에 집에돌아오면서 냉모밀 해장!!

3시간 자고 출근해서 일하다 식당왔는데, 또 냉모밀이여!?

이런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