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의 도쿄 본토체류중에 신세를 지고 있는 가정에서 먹은 저녁 식사.

크리스마스에요(^^;).

하코네(箱根)에서 촬영한 포인세티아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의 식탁은 역시 구미풍.  

그러나 피자는 "시라스(シラス：치어)"&"시소(紫蘇：조기)" & "김"이 토핑을 얹어진 일본식 피자(和風ピザ)에요(^^;).  

이것은 상당히 맛있는 대게의 등껍데기 그라탕(蟹甲羅グラタン).  

크리스마스이므로 물론 치킨 & 포테이토도 있어요.  

혼자 먹는 분량으로서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아요. . .  

크리스마스 컬러의 야채 샐러드.  

펌프킨 스프.  

맥주 "인도의 아오오니(インドの青鬼)".  

크리스마스이므로 야옹이도 치킨 맛의 캣 푸드를 먹었어요(^^;).  

다음날의 저녁 식사는 일본과 서양 절충(和洋折衷).

게 크림 고로케(蟹クリームコロッケ).  

이 고로케(コロッケ)는 고열의 대게 크림 스튜가 들어 있으므로 무심코 갉아먹어버리면 혀를 지독하게 화상을 입어요.

"크림 고로케(クリームコロッケ)"는 "아게모노 요리(揚げ物料理)" 안에서도 대단히 위험한 "고로케 폭탄(コロッケ爆弾)"으로서 "위험 구르메"로 지정되고 있어요(＞＜;).

최고이게 맛있지만(^^;).  

노리마키(海苔巻). 굉장히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이날도 대게의 등껍데기 그라탕(^^;).  

큰 바지락조개의 미소시루(味噌汁).  

긴피라고보(きんぴらごぼう).  

최고의 "전갱이의 히라키(鯵の開き)".  

전갱이에게는 "다이콘오로시(大根おろし)"가 필수.  

그리고 롤 양배추(ロールキャベツ).

일본은 성덕태자(聖徳太子)가 국가방침을 정한 이래 모든 것을 맞아들이는 문화가 당연한 나라가 되어버렸으므로 정월은 신사(神社)에서 신도(神道)의 신에게 참배해서 이스터·할로윈·크리스마스를 축하해서 제사(法事)나 장례식은 불교(仏教)로 빌거나 해요.

모든 것에 신이 머문다고 하는 개념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에 서양의 신이 이 세계에 존재한다고 한들 일본인에 있어서는 문제가 내지 이상한 일은 없는 것이지만 객관적이어져서 생각해 보면 조금 재미있는 나라일지도 모르네요(^^;).

최근 섬에서 잘 듣는 곡.

모르는 가수 그룹이지만 어디에선가 들은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악평 높았던 애니 "구마미코(くまみこ)"의 오프닝 곡을 부르고 있었던 14세의 신인가수가 멤버에게 있네요(^^;).

섬은 도쿄 본토에서 300km 떨어지고 있지만 일단 "도쿄도(東京都)"이므로 FM라디오 방송국의 Tokyo-FM을 들을 수 있어서 이 곡은 Tokyo-FM이 주력해서 홍보하고 있다고 하기 때문에 섬에서 잘 듣는 것이네요. 계절에 맞지 않고 있지만. . .

그러한 일보다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보러 가고 싶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