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파스타를 먹고싶었지만..

파스타면이 페투치니밖에 없어서 ㅠ 

크림도 없지만 크림파스타를 해먹기로 합니다. 

재료는 면, 마늘, 양파, 소세지(베이컨이 없어서...ㅠ), 치즈(슬라이스치즈면 됩니다.) 우유. 

베트남 고추는 오늘 느끼할 수도 있으니까 4개로. 

물에 올리브유, 소금 넣고, 페투치니니까 오늘은 7분 30초. 

면 익는동안 재빠르게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면은 건져서 면수 1컵 받아두고, 

뜨겁게 달군 올리브유에 마늘과 고추를 먼저 볶다가.

소세지 볶고, 

양파 볶고, 

우유 1컵 200미리 정도 넣고 끓어오르면

슬라이스치즈가 없는 관계로 파마산 치즈를 잔뜩잔뜩 갈아 넣어줍니다.

저 사진의 양의 3번 정도 갈아 넣은 것 같습니다.

면 넣고 볶아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마무리 해줍니다.

이제 먹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는 파마산 치즈 뿌려서. 

소세지는 사랑입니다. 

면 한입 먹고. 

소세지 한개 먹고. 

면 먹고.. 

맛은 있지만 저는 오일 파스타가 좋습니다. 

내일은 일주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김갤 언냐들 화이팅 하시고, 힘내는 수요일이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