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둥지 쌀국수 카레에 치즈 얹어서 먹으면 맛있음. 그릇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 한 장 위에 얹어서
섞지 말고 면이랑 같이 흡ㅋ입ㅋ 강추라니깐.

2. 이것저것 넣고 어레인지해서 먹기에는 너구리가 최고. 어리굴젓부터 방울토마토까지 별 걸 다 넣어 봤는데
방울토마토+김치+다진마늘+계란 조합이 레알 본좌. 건강도 챙기고 --; (면식의 최소한의 보루)

3. 팔도 틈새 봉지라면은 입에선 금세 익숙해지는데 포풍ㅅㅅ는 그래도 나더라.

4. 라면 단품만 가지고 최종승자는 농심 황태라면이었음.

5. 얼마전에 영국 갔다왔는데 거기 일본음식 파는 재팬 센터에서(한국음식도 두부나
냉동만두, 라면 같은 거 팜. 내 친구는 이완 맥그리거가 삼포만두 사가는 거 봤대) 웬 백인 아저씨가
한국 라면 산처럼 쌓아서 사가더라. 영국 음식 내리 먹은 터라 그 마음 너무 잘 이해함.
그래도 자취하고 라면 너무 늘었어. 줄이긴 쫌 줄여야 할 듯. 이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