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 연맹이나 구단이나 어차피 프로빠따에는 경쟁 안 된다고 포기하고 프로빠따 없는

중소도시 연고지에서 부스러기 먹으면서 2류로 연명하는걸로 전략 바꿔서 1996년에

서울연고공동화정책 그리고 지역명 붙이고 이런 식으로 리그 뒤엎고 그게 지금 계쏙 이어져 오는것으로

그 결과로 그 후 빠따 연고지와 안 겹치는 중소도시 수원, 포항, 전주 그리고 지금 광역시 된 울산

성남까지 등등 나름 고정팬 확보하고 팬층 확보했잖아.

중소도시 올인한 대신 대도시는 죳민구단 만들어서 그냥 구단수 머릿수 채우는걸로 퉁치고

깨끗하게 포기한거고...

즉 프로빠따는 대도시-대중스포츠 / 프로축구는 중소도시-2류스포츠 이런 식으로

축구행정가들도 대도시는 포기하고 중소도시로 연명하겠다고 인정한걸로 그냥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거지

FC서울 제외하고 개축 주력 대기업 구단들이 중소도시에서 그래도 만명 이상씩 관중 동원하고 그런겨면 선방한거지

뭘 더 바래...지금 보면 욕심이 지나쳐...

중소도시에 대기업 구단 모두 박아놓고 프로빠따를 이기길 바래...이건 도둑놈 심보지 ㅋㅋㅋ

프로빠따에 이은 2류로 살아가는 전략이 나름 현실적인 전략이긴 한데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대도시 기반  프로빠따와 격차가 더 벌어지고 특히 1990년대 저런 전략 만들때 간과한것이

빠따도 없고 중소도시는 문화여건도 후져서 프로축구 하면 마을잔치처럼 축구 관심 없는 사람들도 경기장 오고

그래서 관중 좀 찰거라는것이 주된 이유였는데 인터넷 시대 되고 그러면서 재미없는 개축 보느니 인터넷에서

드라마나 다운 받아 보면 되고 이렇게 생활 트렌드가 바뀌면서 2류는 2류인데 1류와 엄청나게 격차 벌어지는

2류가 되고 있지..

특히 앞으로 프로스포츠는 직관 관중수 보다 방송시청률에 이은 방송중계권 이런게 중요한데 어디 시청률 조사도

안 하는 개좃중소도시에 대기업 구단 쳐 박혀서 이 부분이 개축은 데미지가 졸라게 크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