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위치한 S석쪽 전광판에서 누전 사고가 일어나고 그 떄문에 그곳에 걸려진 깃발에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전광판 쪽은 거의 아무도 앉이 않았습니다. 결국 소화기로 일단 불부터 끄고 전광판 누전 상황 점검 후에 누전에 관한걸 처리하고 깃발은 그대로 두기로 하기로 결정하고 그렇게 그곳 안전요원들이 처리를 한 것입니다. 전광판 근처에 사람 단 한명도 없었는데 아니 그럼 누군가가 염력으로 불을 붙였습니까?? 만약 거기 불 붙인분 실제로 존재하면 만나보고 싶네요. 세상에 염력으로 깃발에 불을 붙이다니... 가까이 있으면서 그 장면 사진을 안 찍은게 후회되는군요. 분명 누전인걸 알 수 있었던게 불 붙은 깃발 사이로 스파크 비슷한게 계속 튀는 게 보였었습니다. (1) 맨위에 사진 그랑블루인척하면서 '불 지르지 맙시다'라고 그랑블루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글 (2) 두번째 사진..누전사고인게 밝혀지니까 스스로 북패륜인거 사실상 증명하는 댓글(댓글 쓰고 바로 게시글 삭제) ------------------------------------------------------------------------------ 그랑블루 게시판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