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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수원의 지지자여러분.

영원한블루 2006.08.25 01:13:42
조회 323 추천 0 댓글 9


안녕하십니까. 수원의 지지자여러분. 어제 상암에서 보여준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덕적으로 헤이하고 수치심이 없는 어떤 이들에게 큰 각성을 안겨준 모습이었다고 판단됩니다. 멋진 응원을 펼쳐주신 여러분들의 참여에 우리 스스로 박수를 보냅시다. 그리고 결과는 무승부이지만 이관우 선수의 호쾌한 발리슛처럼 그리고 선수들의 투지와 함께 남은 경기엔 비상을 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제 작은 소동이 있었나 봅니다. 작은 소동이라고 하기에도 표현하기 뭐한 상황이었지만 역시나 음해하는 일부 무리로부터 웹상에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중 상암구단이 걸어놓은 2층 상단의 배너에 불이 붙었는데 끈적끈적한 상암의 유니폼을 입고다니는 자들에게 음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매체는 사실확인에 근간하지 않고 그들의 편협된 루머를 좇아 기사화하는 무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랑블루는 열정적이고 그 열정적임이 때로는 물병투척 등의 좋지만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권장하지 않는 일부 회원들에 의한 물병투척의 경우 고민하여 풀어가야 하는 숙제입니다. 그 부분은 명확하게 생각합니다. 고민합니다. 하지만 없었던 사실에 대해서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하면 큰 반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시 안전 및 특이사항 발생 시 FU를 하기 위해 S석 2층에 배치된 운영진 2명이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압력에 의해 발생된 화재가 아니었고(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 발생된 화재) 금방 소화가 되었기에 어떤 조치도 취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실제 현장에서는 아무런 일도 아니었던 아주 작은 소동이 웹을 즐겨하시는 어떤 분들로 인해 크게 포장이 되고 진실이 매도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었던 지원팀원들 눈에도 보이지 않았던 원인이, 그들에게는 아주 명확하게 잘 보이나 봅니다. 그런 훌륭한 선견지명을 갖고 있는 그들이 자신의 원죄인 연고이전의 한계성으로 인해 축구판에서 지지자 취급도 못받을 것이라는 아주 명확한 사실은 왜 미리 알지 못했나 궁금합니다. 이 건으로 인해 그랑블루는 어떤 명예의 훼손도 거부합니다. 저희가 하지 않은 일이라 지금 명확하게 선언합니다. 그런 무지한 일을 기획하고 진행할 만큼의 내공으로 보이십니까. 축구판에 들어온지 이제 3년 밖에 안되서 잘 모르나 본데, 그랑블루는 현재 새로운 지지자 문화 마련을 위해서 바쁜 상황입니다. 그 딴 짓, 그리고 그 딴 일로 인한 모함으로 상처받을 시간이 없습니다. 1. 그랑블루의 행동이라 주장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근거를 일단 밝혀 주시고, 근거 없이 대처하는 무리에게는 명예의 훼손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현장에 무수히 많은 카메라가 있었기에 실제 진행한 사람이 있다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 시간 이후에 근거 없이 대응하는 얼굴 안보이는 무리에게 경고합니다. 그네들은 그네들 앞에 주어진 그 길(연고이전 이후의 원죄의 길)을 탐구하는데 정신 쏟으시고 우리를 탐하지 말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2. 지금 이 시간부로 언론에 근거 없이 나오는 기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사실에 근거하여 증거에 입각하여 진행하지 않는 어떤 기사화도 우리는 단호히 거부할 것이며, 유사사항 발생 시 고소등의 법적 행위를 취할 것입니다. 기자는 기자정신을 갖고 증거를 수집한 후 확신히 생긴 이후 기사화 하시기 바랍니다. 회원여러분께서는 현재 기사화되어 있는 문제성 글을 발견하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운영진은 수원이라고 정확하게 언급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정정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푸른깃발운동이 확산되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런 시덥지 않은 상황으로 내부가 혼란에 빠지거나 서로 반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청백적축제를 통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신뢰감 있는 그랑블루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교류를 하고 시간을 공유하니 우리는 광의적의미의 가족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최소한 내부에 대해서는 서로 관대해지고 외부의 근거없는 공격에 대해서는 서로 공조하여 대처하는 지혜를 서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어제 보여준 응원의 열성은 누구보다 위대하였습니다. 남쪽의 연고이전팀을 이기고 후반기 우승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원합니다. 수원지지자연대 그랑블루 운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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