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 신장 155cm)






호날두의 공식 프로필 키(축구화 착용 상태)는 185cm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사실


호날두는 9살 즈음에 고향 마을 마데이루에서 공을 차며 놀다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됨

그 결과 하반신 마비까지 갈 뻔 했으나, 척추에 철근으로 된 특수 유지장치를 넣어 간신히 척추 신경을 살려냄.

그 장치는 대략 15cm 정도의 길이로 즉 호날두의 척추 중 15cm는 유지장치임




또한 호날두는 15세에 유소년 축구에서 볼 경합을 하던 중 다리가 아작나는 큰 부상을 입음

성장기에 이러한 부상은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었음.

그러나 당시 팀닥터 루벤 미뇨즈가 호날두의 성장 가능성과 재활 가능성을 판단, 대수술을 하기로 결정함

그 뒤로 호날두는 양 다리에 다리뼈 관절 부분에 대략 10cm씩의 철심을 박게 됨


이 철심은 뼈와는 다르게, 당연히 아무리 써도 무리가 가지 않고 신경에 피로를 주지 않으므로 호날두의 점프력을 매우 향상시켜주는데도 큰 역할을 함





다만 호날두는 허리와 양 다리에 있는 철근 때문에 과도한 몸싸움이나 수많은 점프와 달리기는 호날두의 컨디션과 철근 유지 장치의 수명에 큰 지장을 주었음




그 결과 맨유 시절에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에게 '병적으로 벌크업을 하는 습관'을 주입시켜 몸싸움을 근육이 버텨내도록 피지컬을 크게 키우고,

호날두는 항상 점프와 달리기의 충격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축구화 속에 특수 제작된 충격 흡수 쿠션을 끼고 경기를 뜀

그렇기에 호날두의 축구화는 항상 충격 흡수 깔창과 쿠션을 포함해 5cm 정도의 높이를 유지함





즉 호날두는 실제 키 155cm에 15cm 척추 철근, 10cm 다리 관절 철심, 5cm의 특수 축구화로 겉으로는 185cm를 유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