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목적이 궁금한 사람은 마지막부토 읽어보기를 바란다. 참고로 이 글은 마냥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근거를 참고한 주관+객관화시킨 비판과 풍자글임을 알린다.
부디 그들이 왜 국내에서 3대 그들(X베, 초글링, 그리고 그들) 중 하나인지 깨닫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작성하고자 한다.
1. 네이버 해외축구 뉴스기사에 보면 그들은 항상 비판받을만한 짓과 연관되있다.


    예시1) 이번 첼시-리버풀 경기 기사 중 베스트댓글의 직접적 맨유거론 댓글 없음. 그러나 베스트댓글의 댓글에는 맨유팬이 비난과 근거없는 풍자를 일삼음.
http://m.sports.naver.com/comment/list.nhn?objectId=news139,0002083780&commentNo=125356927
    예시2) 이번 맨유-왓포드 경기 기사 중 베스트댓글에서 직접적으로 첼시, 리버풀 팬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글이 공감수 1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8528


2. 똑같은 레퍼토리

- \'근본도 없는주제에\' : 프리미어리그출범 후 국내에 유입된건 고작 20년. 하지만 밀레니엄시대에 들어서고나서부터 위성TV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중계가 되었고, 인터넷은 전화인터넷시대로 선수이름만 알아도 대단했음. 그런 우리나라 국민이 영국시민권자도 아닌데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 팀을 응원하면서 타팀을 역사적으로 비하한다는 모순과 괴리감은 이루말할 수 없다. 니 근본도 구단이 생기고나서 최대 50년 이후에 태어나셨을것이다.

- \'맨까\' : 첼까(?), 리까(?), 맨시까(?), 토까(?) 이런 단어 없음. 오로지 자기들이 지어냄. 의미없는 단어이자 자기들의 자만심과 모순된 행동을 합리화시키며 성찰의 의지가 없음을 보여준다.

- \'니네도 까면서 왜 우리한테 그래?\' : 퍼거슨 경 은퇴이전에는 국내 맨유팬과 사이가 나쁜 문화가 없었음. 은퇴 이후 급 인터넷 상에서 피파온라인3 청소년유저의 활동이 잦아지고, 이에따라 인터넷으로 보고들은것이 대부분이며, 박지성선수의 활약상에 대해서만 대강 아는정도인 팬층이 두터워짐. 7위 찍던 시절부터 이 팬층이 레즈더비(Reds Duby)경기로 리버풀과 안좋은 사이라는 안좋은 인식이 각인되어 리버풀 팬들을 구단역사를 이용하여 까기시작함. 이후 \'맹로남불\'이란 단어가 생길정도로 역지사지의 태도를 방관하며 고집을 부리는 중.

- \'짭시티\'\'돈시\' : 돈으로 선수구매한다고 맨시티와 그 팬들에게 온갖 비난을 다하던 그들. 그러나 루카쿠, 린델로프, 포그바 등 거물(?)급 선수 영입 이후에도 구단 운영법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오로지 돈빨(?)이라며 비난을 일삼는 그들이다.
맨체스터시티의 경우 이적조항의 특수성을 발동시켜 선수와 양 구단 모두 최대의 이익창출을 이루어내고 있다. 다비드 실바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첼시의 경우 또한 임대정책의 일환으로 타 리그 1, 2부리그 팀과 계약을 맺고 정책을 펼쳐 비주전 선수의 경기력, 주급에 대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티보 쿠르트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경우 글로벌 사업이 주가 되어있다. 따라서 유소년 정책이 약 13년 전보다 매우 퇴화되어 맨유 유스출신이라는 명성의 감소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이 더딤에 따라 선수영입을 하게되어 수입 대비 지출(필자가 앞서 얘기한 거물급 선수영입 등)이 급격히 많아져 현재 빚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돈타령(?)중인 맹구는 천지에 깔려있다.

3. 팬심의 수준

실제로 필자 주변에는 맹구가 많이 없다. 대학교 또한 내노라하는 학교 중 하나여서그런지(지 자랑인 것 같지만 지 자랑 맞다)  맹구가 거의 없다. 있어도 당당하지 않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인간들은 맹구가 아닌 맨유팬이다.
대화를 나눠보면 맨유 구단의 역사부터 레전드선수(피온같은 쓰레기게임에 나오지 않는), 감독까지 꿰차고 있다. 이는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첼시 팬들 중 많은 사람들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실제 카카오 사에서 해외축구 관련 이벤트 게시를 위해 설문을 진행한적이 있다고한다. 제한시간 내에 문제를 몇문제 맞추는 방식이었는데 평.균.적으로 그들의 오답률이 타 팀팬들에 비해 월등히 높아버렸다고 한다.

사실 쓰고싶은건 참 많은데 여기서 결론은 열어둔채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들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하고싶은게 너무 많다보니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필자의 글이 지금보다 더욱 가독성이 낮아질 염려가 되어 멈추려 한다.
한가지 전달하고싶은 메시지는 \'우리가 왜 이런 수준의 그들과 상대를 하냐면 같은 국민으로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갱생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부디 그들이 이 글을 읽고 깨닫는 바가 조금이나마 있기를 바라며 이 미천한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