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에 일끝나고 집가다가

편의점 보여서 집에가서 주전부리먹으려고 편의점 들어가서  휠터치랑 과자몇개사서 계산하려는데

앞에 아저씨들 토토분석하고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카드로 계산하고 지갑보니까 지폐몇장있더라

그래서 간만에 종이토토 샀지

그때 뭐 여자축구랑 A매치 몇개 묶어서 정배역배 대충 묶어서

상한가로 배당만들어서 사서 집에갔지

그리고 지갑에 프로토종이 넣고 까먹은거야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있는데 마침 딱 점심먹으러갈때 어제 산게 생각나서

밥먹으러가면서 종이꺼내서 확인하고있엇는데

역배 다맞추고 정배로 찍은게 틀린겨 ;

그래서 개빡쳐가지고 혼자 입으로 시부렁거리면서가고있는데

내가 라스켜놓고 종이를 보고있었단 말이야 

근데 인사만하던 다른부서 여직원이 식당에서 (담배필때만 인사하는사이)

뿌러졌어요 ? 이러는겨 그래서 속으로 뭐지 ? 이생각하는데

"저는 최근에 두산 대 SK로 하나 먹었는데 " 이러는겨 

그래서 주변에 사람도있고 조용하게 토토하세요 ? 이랬거든?

"네 야구랑 축구 자주해요 " 이러는겨

그래서 말이어가다가 식판들고 밥받고 앉았는데 내앞에 그여자가 앉는겨

속으로 이상황은뭐지 이생각하다가 친해져야겠다 생각하면서 얘기하면서 밥먹는데

축구좋아하녜 나보고, 그래서 주말에 조기축구하고 보는거 좋아한다니까 다음에 축구 같이보러가자네;?

(참고로 몸매도 좋음 액면가보고 어려보여서 당연히 동샌인줄알았는데 2살 누나였음)

이누나는 연구부서 인데 사복은 거의 무조건 H라인 스커트 달라붙는거만 입음

상의도 골지티 같은 달라붙는 옷입는데 윤곽선이 다보임 그래서 담배필때나 퇴근할때 맨날 흘깃흘깃봄

그리고 일할때는 가끔씩 우주복입는데 그래도 몸매가좋아서그런지 이뻐보이더라

무튼 그말하다가 자연스럽게 토토얘기를 시작함 그 누나는 어쩌다 지인을 통해서

술마시고 편의점에서 프로토 샀다가 운좋게 맞아서 자주 재미로 산다고

근데 이게 토쟁이들처럼 분석해서 이거에 몰두해서 하는게아니라 그냥 잘하는팀이면 

잘하는팀에다가 무식하게 배팅하는사람임 근데 얘기 들어보니까 승률이좋음 

밥다먹어갈때 쯔음 자연스럽게 번호알켜주고 일하면서 메신저를 네이트온쓰는데

친구도없는지라 PC카카오톡 안켜놓는데 그누나가 카톡와서 간만에 카톡창 킨다음 하루종일 카톡함

퇴근하고 집가려고 주차장으로 가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툭툭치길래 보니 그누나 데려달라더라 ;

여기서 나는 생각했지 100% 핑계삼아 나랑 얘기더 해보려는거구나 옳다구나 당근빠따 타라했지

그래서 집에데려다주면서 얘기하다가 축구는 역시 치킨보면서 맥주 때려야지 이러니까

그누나가갑자기 축구는 무슨 과자에다가 소주마시면서 봐야한다는거야 

그래서 그게 무슨조합이냐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그럼 오늘 ㄱ ? 이러는겨

당연히 망설이지도 않고 ㄱㄱ 함 그래서 근처 로데오거리 조용한 호프집으로 들어가서

치킨에다가 맥주시켜서 먹을려고 하는데 순간 이상한거야 축구도안하는데 갑자기 

치킨맥주 마시자고 ? 속으로 나는 이누나가 나를마음에 들어하는구나가 99프로 확신하기 시작함

그래서 맥주에서 소주로 갈아탄다음 분위기좋게 토크를 계속함

한시간정도 지나고 담배피러나왔는데 그누나가 계산하고 나왔더라고

미안해가지고 편의점가서 여명이랑 아이스크림 사들고 나왔는데

그누나가 편의점 안쪽으로 시선이 옮겨지더니 토토나해볼래 이러는겨

그래서 무슨토토야 경기도없는데 이러니까 아그래 ? 이러더니 자기폰으로 뭐 보더니 있는데 이러는겨

그래서 할거면 해라 이랬는데 사설을 하네 ? 내가 그래서 이런거하면 안된다고 종이토토하라고했는데

재미로는 해도되 ~ 너도해봐 ~ 너도 돈 얹어서 갈래 ? 뽀찌줄게 ~ 이러는겨 됬다고 했지

집에 가는길에 이누나가 술취했는지 계속 멈추고 걸음걸이 느려지고 이래 거기서 남은1프로를 발견했어

서로 진짜 한마디도 안하다가 그누나가 너무 어지럽고 토할거같다함 여기서 내가 재빠르게

여자가 그래도 이렇게 신호보내주는데 남자가 먼저 말해줘야지 하고 "그럼 자고가자 " 한마디함 

누나 아무말도안하고 모텔쪽으로 몸돌림 속으로 싸이의 챔피언 부름 기분이 너무좋아서 술이다깨지더라

모텔입성할때 남자들은 그기분알거야 그렇게 엘베타고 올라가서 방문열고 겉옷벗고 일단 침대에 걸쳐앉았는데

서로 민망해서 농담을 던짐 아침에 차타고 같이 출근하면 웃기겠다, 둘다 옷똑같이 출근하면 눈치채지않을까

서로다른부서니까 뭐어때, 원래 안친한사이여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거야 이런 잡다한 얘기하다가 먼저씻고온다하고 씻으러 들어감

대충 샤워하고 나오니까 누나는 잠들어있더라; 근데 그동안 힐긋 힐긋 보던사람이 내 앞에서 술에취해서 자는걸보니까

미치겠는거야 솔직히 지금까지 만났던여자중에 몸매도 제일 좋았던거같아 그래서 누나.....누나 이렇게부르다가 안일어나니까 침대올라가서

옆에 누움 그리고 손이 조금씩 누나한테가는데 갑자기 깨서 뭐라하면 어떡하지 이러다가 나도모르게 내손이 누나 목덜미 아래로 팔베개같이

감싸는데 머리에서 향이 나는데 미치겠는거야 그리고 옷도 너무부드러워 달라붙은옷인데 티가 되게 짧았는데 티가 말려올라와서 

배가보이는데 군살없이 피부도 되게하얗고 그아래로 골반뼈와 배사이로 공간에는 팬티가 살짝보이는거... 손이 저절로 내려가서

배에 도착했는데  누나가 갑자기  "아...! " ........... 좆됫다 이생각하고있는데 경기결과 어떻게 됬지 ???

이러길래 뭔경기결과 ??? 이러니까 아까 토토한거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는 모르지 하는데 갑자기 모텔에있는 컴터 키더니

무슨 해외사이트인지 들어가서 축구동영상을킴 라이브로 보는거였음

그때 이란이랑 트리니다드 인가 A매치였는데 동영상 크게 켜놓고 침대에 눕는겨

이거 봐야된다고 어이가없더라 완전 토쟁이더라 그렇게 안보였는데 여자가 이렇게 하는건 처음봄....

그래서 나는 같이보면서 장단마춰주면서 꽁냥꽁냥하려는데 다무시하면서 이란에 걸었는지 아 씨 아씨 거리면서 보더라

그러더니 후반에 이란이 골넣음 개좋아하더라 나는 개무룩해지고... 묵묵히 보는데 이란이 골넣으니까 침대축구하기 시작하는거야

한두명 자빠져서 안일어나더니 이란선수들이 다누워서 자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상대팀도  다자 어이없어서 허...! 이러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누나도 자;;  꿈이라도 꾼건가하고 방문열고 뛰쳐나가서 1층 카운터가보니까 사장도 자 옆에 강아지도 자 문앞에 고양이도 자

다자는거야 다자 자 자 가부릅니다 버스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