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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에 대해서.txt

최강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1.28 0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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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유럽선수도 외국인 취급하고 외국인 보유한도는 단 2명인 상황에서 아시아의 변방선수가 독일리그에서 맹활약


개인적인 여행이나 이런거 다니기 어려운 시절인 부분도 있었지만 당시 유럽에는 EU라는 개념이 없어서 타유럽국적도 외국인취급.



2. 소프트웨어적인 재능만 따지면 차붐을 능가한다고 평가받는 재능도 있었지만 하드웨어까지 갖춘 차붐은 언터처블


흔히 차붐의 장점을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치달만 생각하지만 사실 차붐의 진짜 단점은 볼소유욕이 적어서 전개과정을 빠르게 가져갔다고 함.   



3. 한국축구의 위상을 낮게보는 유럽의 시선과 낮은 행정력으로 유럽진출이 어려운 시절이지만 가더라도 대부분 얼마 못버팀


최순호는 유벤투스에서 5년간 관심을 가졌지만 실패, 허정무도 부인분의 향수병과 본인의 사정으로 인해 국내무대로 리턴함.


이는 90년대까지 이어졌는데 김주성은 독일2부에서 주로 활동, 황선홍은 독일2부에 진출했지만 거의 활약 못하고 리턴.


홍명보는 다수의 유럽클럽이 관심 가졌지만 유럽진출에 실패했고 서정원은 진출한지 1년만에 국내무대로 리턴했음.



4. 국뽕이니 미화니 그런 말은 독일에서 당대 레전드급과 비교해서 그런거고 그 시대의 왠만한 독일 국대랑은 비교 가능한 클래스


독일국대에서 메이저대회에서 교체자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유로92에서 독일대표팀 주전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리들레보다 평가가 좋음.


동시대 독일 선수로는 유로80 득점왕을 차지했고 86멕시코월드컵에서 주전으로 전게임을 다 뛴 클라우스 알로프스랑 비교하는 국내팬 의견이 있는데


독일에서 활동시기가 겹치는 시점의 독일 선수랭킹이라 할수 있는 랑리스테에서 클라우스 알로프스가 전체적으로 약간의 우위를 보였음.


80년대 클라우스 알로프스. 90년대 리들레의 공통점이면 독일 국대에서 확고한 입지는 아니었지만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던 시절도 있었음.



5. 소속팀은 중하위권이었지만 지금보다는 위상이 큰 리그 우승팀을 제외하고 상위팀이 모인다는 UEFA CUP에서 두팀을 모두 우승시킴


유럽클럽대항전은 3개대회가 있는데 리그 우승팀만 참가한다는 유로피언컵, FA컵 우승팀이 참가한다는 UEFA컵 위너스컵.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상위팀들이 참가한다는 UEFA CUP이 있는데 FA컵이 중위권도 우승할수 있는 대회라


리그 준우승도 UEFA CUP에 참여하는 시즌이 있는데 위상면에서는 유로피언컵에 떨어져도 흥행이나 이런면에서는 밀리지 않았음.


그 시절 리그 우승팀만 나갈수 있는 유로피언컵에 못나갔다고 차범근 챔피언스리그 출전 0골 이렇게 말하는 건 또 웃긴일임.



6. 독일 최대의 스포츠 잡지인 키커지에서 분데스리가 10년간 꾸준히 공격수 부분에서 평점10위안에 들고 리그 베스트11에도 두차례 수상


차범근의 평점을 깔때 분데스리가 전체평점순위 가져오는데  키커지는 선수 평점에 있어서 공격수에게 제일 짜게 주는 편이며 골만 잘 넣는다고


좋게 평가하는게 아니라 기회를 창출할줄도 알아야하고 평점이 꾸준하게 10위권이라는건 기복없이 꾸준하고 경기력이 좋다는 이야기가 됨.  



7. 308경기 98골로 외국인 최다골을 기록을 수립하는 동안에 분데스리가에서 단 한차례 옐로우 카드를 받은 매너있는 플레이어


컵대회까지 하면 한장 더있는걸로 알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선수말년에 상대선수의 괴롭힘에 한번 욱했을때 옐로우카드를 받았다고 함.



8. 군문제 해결하고 신체적인 전성기 나이가 어느 정도 하락할만한 늦은 시기에 분데스리가에서 첫시즌부터 맹활약


흔히 차범근이 가장 많이 득점을 했던 85~86시즌 17골 시절을 커리어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첫시즌인 79~80시즌으로 한때지만 그시절 발롱도르를 수상하던 케빈키건, 루메니게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음.


전반기에 케빈키건을 제치고 외국인선수 1위에 랭크되었고 그시즌 공격수 평점에서도 루메니게 케빈키건에 이어서 3위.



9. 상대선수인 겔스토프의 고의적인 반칙으로 인해 선수생활이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겔스토프를 용서하고 화해함


당시 프랑크푸르트팬들은 이사건으로 인해 격양이 되었지만 차붐이 겔스토프를 용서해서 차붐의 현지 이미지가 더 좋아짐.



10. 역대 차붐과 비교될만한 선수로 박지성이 있지만 박지성은 리그내 수위권에 오른 선수는 아니었고 차붐때보다는 기반이 잡힌 시절임


최근 들어서는 손흥민이 있는데 우승커리어에서 아쉽고, 박지성은 우승 커리어도 있고 빅클럽 출신이지만 팀에서 핵심은 아니었음.


반면 차범근은 만년 하위권이던 레버쿠젠에 입단한후 팀을 본격적으로 중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린 팀의 역대 핵심선수로 평가받음.



11. 분데스리가 빅클럽에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리그내에서 손꼽히는 고액연봉자였음.


당시에는 보스만룰이 없어서 리그내 빅클럽과 중소클럽간의 재정격차가 지금처럼 크지 않았음.


당시 독일 최강팀중 하나였던 함부르크SV가 제의했지만 이적료 문제로 인해서 결렬됨.



12. 독일에서 배운 축구기술로 국내 최초로 유소년 축구교실인 차범근 축구교실을 세웠으며 주말리그제등 유스시스템 정착에도 크게 기여함


축구교실을 세울 당시에 선수시절 팀이었던 레버쿠젠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차범근 축구교실의 유니폼에 오랫동안 레버쿠젠의 모기업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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