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고 포폴준비해서 저번에 SCAD 애니과랑 캐나다 두군데 합격났는데,(지원 네군데만함. 에밀리카는 포기.(영어 안됨)

SCAD는 장학금 15000불 받고 합격함. SCAD 설명회랑 랭킹보니까 괜찮아 보이더라. 외국인들 포럼에서도 괜찮다 하고.

그래서 9월달 입학할때 내 예상대로면 ESL 1년정도 들어야 될 정도 영어실력이라(지금 토플 76,아이엘츠 5.5) ESL 지원해주고 애니메이션 무난한 SCAD 지원함.

그런데 입학 앞두고 있는 지금 rinlgling이 또 좋아보이네. 2d 3d는 1년 듣고 완전 정하려 했는데 3d 졸업작 비교해보니까 차이가 꽤나네. 

현지 학생들 말이 SCAD도 좋긴한데 3D만 죽어라 팔거면 닥치고 링링이라더라.

ESL을 1년정도 잡고 들어야 될 거 그냥 포폴은 냈던거 몇개만 추가해서 내년 1월에 링링 데드라인 맞춰서 내고 9월 입학 전까지 영어 만들어 가는건 어떨까? 예고나와서 기본기는 좋은 편임. 한예종 준비도 했었고. 사실 요 두 대학들 들어가는거 어렵진 않은데 졸업이 어려워서 내가 한 대로 결과나오는건 암. 열심히 할거고.

요약하자면

1. ESL 1년 들을거 그냥 맘바뀐거 있던 포폴로 ringling 지원하고 영어는 내년 9월 입학 전까지 만들기. 이때 배우던 3D 페인팅 병행할거임.

2. 내일 유학원에 물어볼거긴 한데 2학년때 ringling으로 편입 가능하면 그렇게 하기

3. 자기 하기 나름이니 계획대로 그냥 다니기.

추천해달란건 아니고 그냥 위 의견들 어떻게 생각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