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자랑글 아닌걸 알아줬으면해..

현재 미국유학중이고.. 뭐 아이비이런쪽은 끼지도못하고 이제 막 도피편입충에서 UC버클리 합격통지받고 가려는학생이야

유학온지 4년갓좀넘었는데..고등학교때온거라

그때부터 꾸준히 집세만 한달에 한 3000불나가거든..

주변에서보면 항상 뭐라고하지 자긴 800불살고 1200불로도 잘사는데 너무 허세부리는거아니냐 이해안된다고들해서

그냥 뭐..나도 사실 집세가너무비싼게아닌가하고 옮기려고도해봤는데 집세가올라서그런지 2000불밑으로는 집이 거의없더라고...

쇼핑을좋아하지도않아서 밥도집에서해먹고..집세포함해서 한달에 6500불정도.. 생활비로받고있는데

등브일까?

UC버클리합격해도 전혀 기쁘지가않은게 이돈이면 조지워싱턴이나 스탠포드는가야하는게 아닌가..하고 스스로 자격지심과

자괴감에 고통받고있다 ㅜ..

이렇게 등브처럼 유학해도 난괜찮은걸까..

뛰는놈위에 나는놈있고 내능력아닌조건으로 사는데 그저 주변에 유학하는친구들도없고..

이런고민 몇 친하다하는 유학생친구들한테 진지하게상담했는데 그저 뒷말만오갈뿐이라.. 이런곳에라도 너저분히 푸념해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