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를 보려면 돈을 내란 말이다, 호갱아!

드, 드리겠습니다...

마크 헨 선생이 외부에서 촬영오면 꼭 해주는 것 같은 그림 그려주기(이번엔 안나)

이 짤은 말이지

통-수 장면 연출에 관한 이야기인데 노린 대로 관객 반응이 나온 것을 존 라세터가 직접 흉내내는 중

처음에는 키스는 하지만 안되는 것으로 하려고 했는데 여성 제작진들의 의견으로 지금같은 연출이 되어 한스는 믿-음직한 쓰레기가 되었다고 함

대충 봤는데 꽤 길다(80분 정도 됨) 그래서 다시 봐야 될 듯

주로 베이맥스(빅 히어로) 제작과정을 통해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더라

그 외에는 존 라세터를 주인공 삼아 만든 것이라고 봐야될 듯

도중에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도 나오더라

--------(댓글을 보고 추가)---------

언어: 일본어 밖에 없다. 자막? 그런거 없다. 자막은 TV방송처럼 장면에 입혀져 있는 것들이 전부다. 당연하게도 일본어. 상당부분은 그런 자막이 나온다. 물론 화면에 덮어써진 것이라 끌 수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라세터가 영어로 하는 얘기를 들어봤으면 하는데 중후한 목소리로 더빙이 되어 있음)

겨울왕국의 비중: 낮다. 10분 미만으로 생각된다. 위에 언급한 것이 가장 크게 다뤄진 것이고 나머지는 아주 짤막짤막하게 언급되는 수준이다. 그래서 이건 디즈니 자체에 대해 궁금하거나, 빅 히어로(를 포함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이 궁금한 경우 추천할 수 있지만 겨울왕국 제작기를 기대하고 구매하면 100% 나에게 욕을 하게 될 것이다.

등장 스탭: 존 라세터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져가는 와중에 오큰 형님(크리스 윌리엄스)은 좀 많이 등장하고 제니퍼 리, 로페즈 부부등은 회의 모습등에서만 잠깐 나온다. 김상진/김시윤/브릿트니 리 등은 안나옴...이현민님은 옆모습과 뒷모습만 등장하는 듯? 대부분의 스탭의 이름은 안나오고 무슨무슨 부서의 뭐하는 사람 정도만 나옴.